몇가지 적어볼게... ^^<br /> 도움이 안되겠지만. 음 1%의 참고라도 되면 다행이겠따.. <br /> <br /> 첫번째. 2천원으로 로또 한게임을 한다.<br /> 그걸로 하루종일 확률계산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거나 또는 1등이 당첨되었을때 모할까 하는 상상에 푹빠져보는것도 행복할것 같다.. ^^<br /> <br /> 두번째. 이건 애인이 있는 사람에 한해서만.. (ㅠ.ㅠ)<br /> 이천원은 차비로 사용한다. 집에서 바나나랑 과자랑.. 음 김밥은 좀 오버일것 같으니까. 모 이것저것 사서..<br /> 아주아주아주~~~~~~~~ 노선이 긴 버스를 탄다. 종점에서 부터 타는것이 좋을듯하다 서서가는것 보단 맨끝자리에 앉아서 가야 편하니까. 한강다리를 건너는 버스면 더 좋고 순환버스여도 좋다.(계속탈수 있으니까^^*) 한 4시정도에타서 버스타고 꽃구경하고 쭉돌아다니다가 저녁이 되면 시내 야경을 보면서 놀고, 이때 한강을 건너면 잼있을것 같아..^^* 버스안에서 바나나 까먹고 과자먹고 와 잼있겠다..가다가 어르신들 타면 자리도 양보하고.. 얼마나 좋아.. ^^*&nbsp;&nbsp;<br /> 나도 하고 싶어..ㅠㅠ<br /> <br /> 세번째. 친구들이 많을수록 좋고 없어도 혼자가서도 할수 있는 일..<br /> 자주가는 가게에 가서. 외상으로(평소에 신용도를 평가할수도 있다) 아니면 아주머니를 설득한다. 그래서 이따시만큼 많은 과자랑 우유랑 음료수를 산다. 그걸 바리바리 싸들고 고아원이나 천사원을 간다.. 그곳에 가서 이따시만큼 산 과자를 나누어주고 같이 놀아주고 빨래도 해주고 밥도 가치 먹고 하면서 도와준다. 세상에서 어린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보고 화내는 사람은 없을거 아냐.. ^^ 아주아주 보람찬 하루가 될것같다..<br /> <br /> 마지막으로, 가장 즐거웠던 기억에 남았던 영원히 잊기 싫은 순간에 찍은 사진을 찾는다. 찾으면서 청소를 해도 좋고. 아무튼 꼭찾아서 사진관에 간다. 그리고 아저씨랑 열씨미 협상(이런것들도 하면 잼있다. 나쁘게 생각하지말자)을 해서 2천원으로 할수 있는 가장 큰 싸이즈로 다시 뽑는다. 그리고 그걸 들고 그 사진이 나온 장소나 그 사람을 만나러 간다. 그리고 그사진을 보면서 열씨미 수다를 떨거나 즐거웠던 그 순간을 회상한다. 누구나 그런 순간이 있기 마련인데 그걸 다시 꺼내보는게 어색해서 그런거야. 즐거웠던 시간을 기억하고 미소짓는것 만큼 행복할 것이 있을까???<br /> <br /> 아침에 글보고 학교에서 수업들으면서 간간히 생각해본거다. 너 도와준것 보다 난 그걸로 모할까 라는 생각을 해보니까 이것저것 마니 생각이 나네&nbsp;&nbsp;^_______^ 그래서 한번 써봤어. 도움이 됐음 좋겠다. 근데 니가 원하는 거랑 거리가 있는듯해서 ... 암튼.. 그럼 과제. 글쓰는거 였나? 잘쓰고 열씨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