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학번 유미연입니다~~<br /> 정말 오랜만에 후기를 남겨보네요<br /> 올해도 역시 천생연분마을회관에서 총관을 즐기고왔습니다<br /> 오랜만에 방문해도 역시나 별빛은 별빛이라는 이름 안에 정말 즐겁고 편했습니다<br /> 그 어떤 동아리 모임을 가도 이런 느낌을 받기는 힘든 것 같아요<br /> 임원진으로 활동할 당시에는 &quot;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후배들에게 고맙다&quot;라는 말이 사실 와닿지 않았지만 조금 선배가 되어보니 이런 자리에 대한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끼게 되네요<br /> 임원진들 정말 많이 고마워요❤️<br /> 그리고 역대급으로 고급지고 맛있는 음식과 안주 술을 선사해주신 진웅선배 정말 감사합니다&gt;&lt;<br /> <br /> 하지만 아쉬운점이 아예없는것은 아니었어요ㅜㅜ<br /> 정말 멋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지만 예전에 비하여 많은 선배님을 뵐 수 있는 자리는 못되어서 정말 아쉬웠어요<br /> <br /> 불과 제가 1-2학년이었던 5-6년 전만해도 정말정말 많은 선배님들을 뵐 수 있고 어울려 놀수 있는 자리 였지만 모두 바쁘고 여유가 부족해 예전만큼이나 많은분들을 뵐수있는 자리는 못되어 가는것 같아요<br /> <br /> 이번 총관에서 저뿐만 아닌 다른 여러분들이 이에 대한 아쉬움을 느끼는 듯 했고 이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나왔었어요<br /> <br /> 그러면서 임원진을 하고 있는 친구의<br /> &quot;어떻게 해야 선배님들이 많이 오실까요? 어떻게 해야 선배님들의 관심을 끌수있을까요?&quot;<br /> 라는 말을 듣고 미안한 마음이 너무 크고 반성이 되었어요<br /> <br /> 사실 별빛을 처음 찾아오게 된 계기는 각자 다르지만 별빛이 관심을 끌어라기 보다는 별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대부분 많이 찾아오셨을거에요<br /> <br /> 일년에 한번,두번만 모두 별빛에 대한 관심을 준다면 임원진들도 동아리도 더욱 힘을 받아 빛을 낼 수 있을것 같아요^^!<br /> <br /> 마지막으로 3명 밖에 되지않는 적은 인원으로 총관을 멋있게 진행해준 희복이 지은이 범수 임원진들, 다시 한번 고마워요&gt;&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