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23~24 관측회후기☆
작성 2013-03-26T01:08:59 (수정됨)
<p style="line-height: 1.6;"><strong>안녕하세요 더이상 막내가 아닌 12학번 장도은입니다^0^</strong></p>
<p style="line-height: 1.6;">별빛에 들어온지 대략 6개월정도 되었지만 이번 신탄리 관측회는 저의 <u>두번째!</u> 관측회입니다</p>
<p style="line-height: 1.6;">양평으로 계획 되었지만 급! 변경되어서 신탄리로 떠났어요. </p>
<p style="line-height: 1.6;"><u>09이준택선배님 10우상한,강창용,이원정선배님</u> 그리고 동기!! <u>12이희복군</u>과 관측회를 갔어요. </p>
<p style="line-height: 1.6;">홍일점이라고 아무도 생각못하는게 함정이었어요 사나이들의 관측회 같았던 신탄리 관측회였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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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6;">먼저 희복이와 창동에서 만나서 장을보고 약간의 시간이 남아서 둘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셨어요. </p>
<p style="line-height: 1.6;">희복이가 왜 살이 안찌는지 알았어요. 그 맛있는 모카나 라떼를 두고 아메리카노를 마시다니....... </p>
<p style="line-height: 1.6;">아아를 먹고 1호선을 타고 동두천으로 갔어요 그러곤 3분 남은 열차를 타려고 폭풍 달려서 열차를 탔어요 </p>
<p style="line-height: 1.6;">스마트폰을 구입하신 원정선배님이 하시는 게임을 구경하다보니 신탄리역에 도착했습니다. </p>
<p style="line-height: 1.6;">숙소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와서 여러 역경(?)이 있었지만 긍정의힘!으로 잘 넘기고 주변도 돌아보고 공룡 브라더 창용선배님이 오실때까지 약간의 낮잠을 잤어요 쿨쿨쿨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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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6;">창용오빠가 빵빵빵을 들고 도착해서 준택오빠를 뺀 저희 다섯은 아까 돌아본 다리에 가서 망원경을 설치했어요 </p>
<p style="line-height: 1.6;">저번 관측회때는 인원도 많고 새로 온 사람들과 인사하다보니 설치과정을 못봤는데 이번에는 인원도 적고 상한오빠와 원정오빠가 친절하게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진정한 지식습득의 시간이었어요. </p>
<p style="line-height: 1.6;">달,목성,오리온자리,플레이아데스성단도 보았고 제가 직접 망원경을 움직여서 목성을 찾는 시간도 있어서 진짜진짜진짜 재밌었어요.</p>
<p style="line-height: 1.6;">구름이 몰려와서 관측회 후반부에 사진을 찍었는데 상한오빠가 전문가처럼 아주 잘찍으셨어요 저희 다섯모두 만족한 사진이었습니다^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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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 1.6;">날씨도 추워지고 더이상의 관측은 어려울것같아서 다시 숙소로 돌아가서 희복이가 준비한 세미나를 진행하였는데 망원경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배웠습니다.</p>
<p style="line-height: 1.6;">사진도 첨부하여 이해가 빨랐고 용어해설도 해준 희복이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역시 전 관측부장의 면모를 보여줬고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bb</p>
<p style="line-height: 1.6;">원래 관측회 공식게임인 마피아게임은 인원이 적은관계로 진행되지 않았습니다ㅠㅠ </p>
<p style="line-height: 1.6;">대신에 신발장에서 찾은 카드를 가지고 할리갈리를 하는 신선함이 있었어요</p>
<p style="line-height: 1.6;">그리고 밴드 연습 끝내고 오신 준택오빠의 기타 BGM으로 잠이 오는 위기가 있었지만 살아남았습니다 </p>
<p style="line-height: 1.6;">신선한 놀이를 찾다가 새벽 2시반에 저희가 찾은 게임은 15분 타이머를 맞추고 불 다끈 상태로 누운다음 진동이 울렸을때 일어나지 못하는 자에게 낙서를 한뒤 사진을 남기는 아주 흥미로운 내기를 했는데 다들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굴욕 사진을 피하기위해 후다다다다닥 일어났어요ㅋㅋㅋㅋ 생존본능을 보면서 정글에 온듯했어요 결국 다같이 자자는 약속하에 잠들었는데 아침 여섯시에 일어나자는 약속을 뒤로하고 모두들 10시까지 잤어요 저는 6시에 일어났다가 다시 잠들었다 8시에 일어나서 씻고 산책도 하고 돌아왔지만 마치 다들 숙면을 위해 신탄리를 온듯 아주 오래잤어요 불면증일땐 신탄리로 떠나야할것같습니다. </p>
<p style="line-height: 1.6;">일어나서 밥이 아닌 쌀같은 음식을 먹고 신탄리 역으로 갔습니다. 기념 사진을 찍고 열차를 타고 동두천에 내렸는데......상한오빠가 플레이트를 잃어버린 사실을 알아서 다들 멘붕이왔어요ㅜㅜ 결국 원정오빠와 상한오빠가 돌아가서 찾았지만 이미 누군가가 가져갔더라고요ㅠㅠ 플레이트 분실로 안타까웠지만 망원경에대해서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진정한 지식습득이 진행됬던 관측회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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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rong><span style="color: rgb(0, 170, 255);">
</span></strong></u><p style="line-height: 1.6;"><strong><span style="color: rgb(0, 170, 255);">자세히 하나하나 설명해주신 원정오빠와 상한오빠에게 감사합니다^0^</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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