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관후기 no.1
작성 2010-05-16T14:37:23 (수정됨)
으하하하하. 지금 일어났습니다..<br />
본진? 은 지금쯤.. 청량리에서 헤어져서 집에 가고 있거나..<br />
체력좋은 자들은 부근 어딘가에서 무언가를 먹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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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총관부터 7번째 겪는 총관이네요.<br />
사정상 못갔던 총관도 있고. 어리버리했던 첫 총관도 기억나고..<br />
이번에는 신랑과 함께해서 저한테는 좀 더 특별했던 총관 같아요^^<br />
이제 가능하다면? 매년 함께 가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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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해에도 역시 우리 별빛의 가장 큰 행사인 총관을 위해 고생하신 임원진분들 수고하셨어요-<br />
덕분에 정말 잘 놀다 왔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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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진은 도와 일을 열심히 해주셨던 재학생분들도 고생 많으셨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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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들어본 세미나가 심재철 선배님의 세미나라서 더욱 좋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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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잠못이루는 영혼? 들을 태워다주신 민호오빠 감사해요. 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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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꼬집혀본 광규오빠의 손길은.. 여전하더라구요 -ㅅ-;; 어우.. 폭력은 나빠요..ㅋ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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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진언니 예비신랑님의 서프라이즈 프로포즈는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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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뭔가 한분한분 다 거론하면서 적고 싶지만.. <br />
배가 너무 고파서.. ㅋ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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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자세하고 생생한 후기와 사진들.. 기다릴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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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너무 반가웠고,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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