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들이 없을까봐 걱정했었던 총관~<br /> 그래도 99 재빈, 길범과 이제는 같이 나이들어가는 우리 OB식구들, 처음 보며 인사해도 친숙한 후배들과 함께 했던 1박 2일이 너무나 좋았습니다.<br /> 맛있는 저녁 준비에 밥을 먹고 갔음에도 한 그릇 다 비워냈던 보쌈과 김치찜, 새내기들의 발랄한 댄스와 의외로 맛있었던 소맥~ㅋㅋ 또 OB여자들의 공감대 수다와 민호오빠의 결혼소식 & 청혼과 신혼여행에 대한 기대감(?) 07, 08, 09 후배들(아~ 이름이 또... 나이들면...-_-')과의 인사~<br /> 일요일 아침 일찍 출발하려 했지만 총관 전체 사진에 대한 아쉬움과 진웅이의 아침식사 기대로 조금 늦게 나왔던 일은 아주 잘 한 일 같습니다.<br /> 회장 및 각 부장들 너무 수고 많았고 그들이 있어 행복했어요~~<br /> 1년의 추억으로 간직하고 또 내년을 기대하며 즐거운 한 주 시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