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후기~
작성 2008-12-28T23:15:47 (수정됨)
모두 잘 쉬었는지요??<br />
저는 진웅이 집에서 자고 집으로 와서 다시 자고... 그러고 인자 부대로 들오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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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에 들렀다 셈나를 가려고 하니.. 5시30분경에 신촌역에 도착을 하여..<br />
서강대로 갈까 하다가.. 서강대 도착하면.. 애들이 내려오고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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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도 살겸 신촌을 좀 돌아당겼답니다~ 일단.. 선물부터 사고 시간을 때우고 연락을하니 벌써<br />
송년회 장소로 이동을 해 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바로 송년회 장소로 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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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송년회 장소는 지금까지의 송년회 장소중 가장 찾기 쉽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br />
근디 어느 선배님은 한참을 찾아 돌아다니셨다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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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인원이 벼루 없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한명 두명 오고 자리가 가득 찾습니다. <br />
정말 오랜만에 보 용걸형과, 혜문형~! 그리고 다른 선 후배들~<br />
다들 너무나 반갑웠어요~~<br />
제가 첨에 앉은 자리가.. 다들 선배들 뿐이여서... 늦게 오시는 선배님이 저희 자리쪽에 선배님들하고<br />
인사를 하는뎅.. 저의 순번이.. 꼴지더군요,.. 나름 별빛 짬점 됬다고 생각했었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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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리 저 자리 돌아다니면서 오랜만에 본 선배님들과 이야기도 하고..... 후배들이랑도 이야기하고~<br />
신입생으로 온지 얼마 안된것 같았던 05학번 애들이 졸업을 앞두고 있고, 벌써 취업도 하고~! <br />
사람이 많아서 07학번 후배들과는 이야기를 많이 못한게 아쉽네요.. 다음에는 후배들과 더 많이<br />
이야기를 해야 겠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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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한 시간이 되서 호프집에서나오고~ 다음 장소를 물색하는데.. 역시 연말이라서 자리가 없더군요,<br />
후배들이 백방 뛰어다녀 겨우 겨우 중국집으로 일단 자리를 잡고~! 인자 쏘주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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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술마시는 2차에 남은건 처음이였던것 같아요, 거의 막차의 압박으로 중간에 가곤 했는대<br />
이번에는 집에 안들어가기로 작정하고~! 끝까지 따라 다녔지요~! <br />
덕분에 어떻게 진웅이내 집으로 갔는지 기억은 가물 가물하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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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오랜만에 보는 선배님들, 후배들덕에 너무나 즐거운 송년회였슴당<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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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글고.. 베스트 선물상!!! 없나요~? 제가 받은 프라이펜과 호떡을 만들어먹을 수 있는 <br />
재료들(프라이펜,호떡믹스, 이스트)를 뽑고 싶은데~~ 나중에 만들면.. 인증샷 올리겠슴당~<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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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일 남은 08년 마무리 잘하시구요~<br />
짝주누나, 용기형 결혼식때 또 뵈어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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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임원진 너무 수고했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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