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인가.. 한 해도 지나고..
작성 2007-08-26T23:26:34 (수정됨)
작년 8월 이대에 있는 파란색 배경의 동방에서 총회를 하고 벌써 한해가 지났군요.<br />
대부분 2학년 1학기를 마친, 신입생의 느낌이 가시지 않은 풋풋한 모습으로 <br />
후보 연설, 당선 소감을 말하던 때가 불과 얼마전 같은데 어느덧 한해가 지나고 또 새로운 <br />
임원진이 탄생하고, 현 임원진은 임기를 마감하는 때가 되었네요.<br />
한가하지 않은 학교 생활과 더불어 대학생의 신분으로 여러가지 해보고 싶은 일들이나<br />
생각들도 많았을텐데, 별빛 임원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다른일 제쳐두며 동아리<br />
일에 앞장서고 잘 이끌어 주어 지난 한해도 즐거운 맘으로 동아리 활동 할 수 있었던 것<br />
같아 고맙다는 말 전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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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규모가 점점 커져서 예전만큼 운영하고 관리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임원진들이 <br />
잘 뭉치고 중추적인 역할을 잘 해줘서 동아리 활동이 항상 즐겁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br />
한편으로는 고학번 정회원-재학생으로서 미안한 생각이 드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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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제 일주일 가량 남은 임기를 끝으로 물러가는 효선이, 혜진이, 은주, 지혜, 성도, 그리고 <br />
세호까지 수고 많았고 고맙다는 말 전합니다. (8월 회지 한번 남았지? ㅋ)<br />
더불어 민지, 지현, 보람, 선대, 상민이도 비록 1학년이지만 신입생 임원진다운 젊음으로 <br />
한 해 잘 부탁한다는 얘기 전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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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어제 임시총회에서 별빛사람들 봤는데도 <br />
하루만에 그리워져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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