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움..<br /> 일단 제 소개를 해야겟죠;ㅁ;//<br /> 안녕하세요~<br /> 성신여대 의류학과 07학번 김민지 입니다 (--)(__)<br /> <br /> 홍보 포스터를 늦게 보는 바람에 세미나에서<br /> 얼굴 비치기도 전에 관측회부터 덜컥 나타나 버렷네요 ㅋㅅㅋ;<br /> 후기라고 까지 해야하나아...? 많은 내용을 원하시는 듯하니...<br /> 기니까 좀 지루할지도 몰라염 ㅜㅜㅋ<br /> 암튼 제 시각에서~<br /> <br /> 막 비내려서 취소되면 어쩌나 조마조마하면서<br /> 아침부터 평소 보지도 않던(이러면 안돼는데 ;ㅁ;)<br /> 뉴스를 틀어놓고 차차갬! 이라는 단어에 희망을 갖고<br /> 동두천으로 출바알~ 해서 갓더니...<br /> 아는 연락처는 기성도 선배님뿐..<br /> 얼굴을 아무도 모르니............................./좌절<br /> 막 무언가 많이 들고 잇는분들이 보엿는데<br /> 알수없엇으므로;;; (그분들이 맞더군요...ㅠ 혼자 쓸쓸햇어요)<br /> <br /> 열차 출발시간이 다되서 문자를 햇더니<br /> 아까 도착햇다고 햇는데 절 잊어버리신.....<br /> 성도 선배님께서 절 찾으러 오셧습니다...하핫;<br /> 암튼 갓더니 성신07 지현이 &gt;_&lt;와 학교 선배님이신 효선선배님~<br /> 물론 다 처음이지만 일단 우리학교라는 점에서 넘 반갑 ㅋㅋ<br /> 좀 많이 어색하게 도착해서는 젤먼저 느낀건<br /> 냄새가...ㅋㅋ<br /> 어떤분께서 후에 말씀하시길 예전엔 더 심햇다고 하시던데..<br /> 전 그것도 충분히....ㄷㄷ<br /> <br /> 숙소 도착!<br /> 책에서만 &#48419;던 천체 망원경을 보앗습니다!<br /> 근데 원래 분리 되잇는줄 몰랏다는...ㄷㄷ<br /> 항상 어디 가도 이미 완성체(?) 엿기 때문에 하핫;<br /> 암튼... 보긴 열시미 &#48419;는데...<br /> 세호선배님이 설명도 붙여주시고 햇는데...<br /> 지금 저보고 하라면... 못하겟다는 ㅋㅋㅋ;;<br /> 새로 받앗다는 달이와~ 별이를 완성시켯더니<br /> 다른분들도 새로 오시구~<br /> 날도 벌써 어둑어둑~<br /> <br /> 방으로 들어와 뻘쭘....하게 앉아서<br /> 07지현/07미경이와<br /> '우리 뭐해야해;;;;?'<br /> '선배님들 다 어디가셧지....ㅜ?'<br /> 등등의 말을 하고 잇엇더니<br /> 주현선배님이 밥을 들고 나타나셔서<br /> 별에대한 설명을 좀 듣고 잇엇더니<br /> 반찬이.......으음;;<br /> (진짜 저희들이 한일이 없어서 많이 죄송햇어요 ㅠ)<br /> <br /> 그리구~ 세미나가 시작됫습니다아~<br /> 성도선배님이 별자리찾는법등등 설명을 잘해주셔서<br /> 나중에 관측할때 혼자는 찾을줄 모르던 제가<br /> 별자리를 직접 찾게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해요~<br /> 근데 셤볼때.. 좀 무서&#50911;어요 ㅠㅋ<br /> 덕분에 열시미 외웠지만요 ;ㅁ;//<br /> 그리고 메시에 마라톤은..<br /> 완벽은 아니지만 새로운 걸<br /> 알앗으니 세미나 좋앗어요~ *-*//<br /> <br /> 나갔더니 확실히..........추워요...ㅠ<br /> 그게 별로 안추운거라니...하핫;;;<br /> 다음엔 걍 바리바리 싸들고 가기로 다짐! 햇습니다;<br /> 고등학교때 관측캠프를 간적이 잇엇는데<br /> 그땐 망원경을 만질줄 아.예.몰라서;;<br /> 다른애들이 맞춰주곤 햇는데<br /> 처음으로 제가 직접 토성을 찾아보고! &gt;_&lt;//<br /> 눈이 나빠서 하늘이 잘보이진 않앗지만...ㅠ<br /> 그래도 기뻣어요~ 히힛<br /> <br /> 막 선배님들이랑 이야기도 하고<br /> 미경이랑 지현이랑 놀고 ㅋㅅㅋ<br /> (추워서 움직이질 않앗다고 해야하나....;ㅁ;?)<br /> 암튼 사람얼굴이 안보이니<br /> 선배님인데 지현인줄 알고 <br /> '야' 라고 하고...ㄷㄷ<br /> 폰번호를 저장해야 이름을 외운다는<br /> 재훈선배님~ 확실히;;<br /> 저도 동감을 ;ㅁ;<br /> (제가 사람이름을 잘 못외워요...ㅠ)<br /> 추운관계로 숙소로~<br /> 어쩌다보니 철수가 되어버렷지만;<br /> <br /> GS(걸스카웃)의 위력을 보여주는<br /> 지현이의 라면과 3분카레!!!를 보고~<br /> 암튼 어렵게 라면과<br /> 민정선배님과 주현선배님이<br /> 욕까지? 얻어먹으며 구해오신<br /> 냄비로 라면을 ㅇㅁㅇ//<br /> <br /> 배도 채우고 슬슬 이야기꽃이 피엇는데요오~<br /> 솔직히 후에 오신분들 재훈선배님말고는<br /> 성함을 모른답니다;;;;;;;;;;;;;;;;;<br /> 듣고는 못외워요...하하;;ㅠ<br /> 암튼! 네버다이선배님 &lt;&lt;밤을 아예 졸지도 않고 새셧어요 ㄷㄷ<br /> 게임회사에서 일하시다니.. 진작에 알앗으면<br /> 더 빨리 이야기거리가 나왓을텐데 ㅎㅅㅎ<br /> 다음에 파판3들고갈게요 ㅋㅋ<br /> 계속 말을 걸어주셔서 뭔가 저도<br /> 대답에 응해드리고 싶엇는데 첨에<br /> 할말이 너무 생각이 안낫어요..ㅠ<br /> 죄송해요!<br /> <br /> 주현선배님의 학교 전기 나가게 하는 비법(?)과<br /> 경비아저씨와의 경찰놀이랄까? ㄷㄷ~<br /> 홍수난 난리통에 알바하신 민정선배님의 오라버니 이야기~<br /> 등등의 피곤한 새벽이였지만<br /> 이야기덕에 너무너무 재밋엇어요 ㅋㅅㅋ<br /> <br /> 그렇게 밤을 꼴닥새고<br /> (역시 마지막까지 남은건 게임으로 다져진 3명....?)<br /> 첫차를 타고 왠지 짧아서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드는<br /> 관측회를 마&#52451;습니다아~<br /> <br /> 오면서 졸다보니 어느순간 지현이가 내리고~<br /> 또 어느순간 주현선배님과 은주선배님이 내리시고~<br /> 서울역에서 죽어서 자던 미경이가<br /> 갑자기 일어나서는 막 뛰어 내리고;;;<br /> 제가 내릴때가 되서 옆칸으로 갓더니...<br /> 이미 다 내리시고 없더군요...ㅠ<br /> (자리가 없어서 옆칸으로 가신 선배님들이 많앗는데 ㅜ)<br /> 아무튼 다들 잘 들어가셧을거라 믿고~<br /> 다음에 또 뵈요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