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추가] 2007년 3월 17일 세미나 후기/ 희정언니 결혼식 후기
작성 2007-03-19T12:26:57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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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이와 애진이 모두 연선언니 결혼식 분위기를 전하는것 같아 간단히 희정언니 결혼식 후기 <br />
추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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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찍 모인 사람들<br />
저와 강이오빠가 식 한시간 전인 12시쯤 식장에 도착했구요(직전 예식 사진촬영중)<br />
그후 송이언니, 혜문오빠, 지인언니 진영이 홍빈오빠등 차례로 도착하여<br />
신부대기실에 다소곳한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희정언니를 중심으로<br />
사진 촬영을 했어요. 식전에 연선언니쪽 사람이 많지 않다고 걱정 하였는데<br />
식이 끝나고 이야기를 나눈결과 비슷비슷한 숫자가 왔다고 해서 얼마나 안심했는지 몰라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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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진 촬영<br />
별빛 사람들 항상 신랑 신부를 둘러싸고 사진 한장을 담당해주었는데요. <br />
이번에는 별빛 겹경사를 치르느라요^^ <br />
신랑측 친구분들을 고정시킨채로 언니 친구한컨, 별빛 한컷 이렇게 찍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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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전 포인트<br />
일단 주인공 희정언니도 무지무지 아름다웠구요<br />
희정언니의 면사포가 환상적이었다죠. 신부대기실에 앉아있을땐<br />
사진촬영할때마다 사람들이 깔고 앉아 그 형체를 잘 못알아 봤는데요<br />
반짝반짝 빛나는 구슬들이 박혀있는것이<br />
신부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뽐내 주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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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쁜날 더욱 빛나는 별빛인들의 서비스<br />
- 참가하는 열의<br />
- 웨딩카 (희정언니 웨딩카는 친구분들이 하신것 같요 호홋)<br />
- 사진촬영 서비스 <br />
강이오빠가 희정언니 모습을 담으러 분주히 다니는 모습을 보며<br />
02여자애들끼리 <br />
우리는 박하사가 해주겠지? -음.. 애가 요새 초 귀차니스트라서.. 라고;;<br />
그래도 동기 결혼식이라고 00 언니 오빠들 모인 모습 보니 참 좋아보이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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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신혼여행지<br />
- 식이 끝나고 피로연장?에 인사나온 언니 부부와 인사를 나눌때<br />
- 옆 테이블에서 오갔던 대화<br />
지은: 언니 신혼여행은 어디로 가세요?<br />
희정언니 : 몰디브^^<br />
이때 저와 함께 있던 지인언니<br />
몰디브 멀고, 비싸서 잘 못가는 곳이야. 라고 경험자 다운 말씀 한마디를 해주셨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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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후기를 마침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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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간 잘지내셨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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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 끝나고 희정언니 편에 있었던 <br />
효선, 은주, 지은, 진영이와 함께 신촌으로 이동했습니다.<br />
희정언니 신혼여행 떠나는것을 못봤네요 호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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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관심한 성도<br />
신촌역에 내릴때쯤 은주曰<br />
"언니 성도랑같은 지하철 탄것같아요."<br />
그럼 보통은... "누나 6번출구 아래서 만나요"<br />
요런 문자가 오게 마련인데 기다리다 못한 누나들은;<br />
성도에게 전화를 걸어 같이가고자 어디야?<br />
성도 曰 "계단 올라와서 어딘지 잘 모르겠어요"<br />
ㅡㅡ 그리하여 누나들은 6번출구 아래에서 성도를 기다렸어요.<br />
ㅎㅎ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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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멋진 민정이<br />
민정이의 첫 세미나 였어요.<br />
세미나 하는 사람이 멋있어 보였는데. 이제 자기도 그런 사람의 반열에<br />
오른것 같아 뿌듯하다는 세미나 후기<br />
세미나 내내 멋있었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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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후반, 철곤이, 혁이, 진영이와함께 뒤에서-_-<br />
태조 4년이 몇년이냐 라고 옥신각신 했던 기억이 납니다.<br />
사실 그게 중요한 포인트는 아니었는데 깊이 빠지다보니 ㅎ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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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세미나 자료에 나오는 하늘에 새긴 우리역사라는 책<br />
그거 추천이에요. 저도 한번 추천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봤는데요.<br />
연구 하는 방법에 대한 충격을 좀 받았어요. <br />
천문 기록이 어떤방향으로 활용되는도 볼 수 있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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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체벌에 관한 추억<br />
사건의 발단<br />
"수경아 바이올린채로 맞음 아파?"<br />
라는 철곤이의 질문에 저희쪽 테이블에 앉았던<br />
철곤, 미연, 수경, 혁, 주현이와 체벌에 관한 일담을 나누었답니다. ㅎㅎㅎ<br />
장난을 심하게 쳐 부모님 소환 직전에 관뒀다는 혁이<br />
전교에 노는 아이들이 모인반에 일원으로 선생님을 울게 반들었던 곤이<br />
(곤이가 놀았던것 같진 않고 왕따클럽의 일원이었다고 추측했다지요) <br />
그러고 보니 맞을만한 짓들을 다 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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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수경이가 바로 일어나고 저도 이동중간에 빠졌어요^^<br />
연선언니 덕분에 뒷풀이가 풍족했다는 후문이 후후훗<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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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과 뒷풀이에 대한 후기도 살짝 기대해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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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정언니, 연선언니 나들이가 고플정도로 좋은 날씨에 결혼 하셨어요^^<br />
덕분에 집에만 있을법도 했을 토요일 즐거웠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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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한주 시작 잘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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