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파티 다녀왔습니다 ^^
작성 2006-10-29T19:55:50 (수정됨)
별빛 가입한지 한달만에 일년에 한 번 있는 큰 행사인 스타파티에 다녀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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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 것이라는 일기예보도 막지 못했던? 즐거운 하루이지 않나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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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고 직접 말은 못하겠지만....저와 같은 학번의 친구 이X태의 초반 러쉬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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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대교 삥삥 도는 것도 재미있었구요 ㅋ;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현충사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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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아래에서 텐트치고 먹었던 저녁도 정말 맛있었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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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구름이 상당히 끼었지만서도 점차 맑아지는 하늘아래에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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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별, 저 별 관측하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특히 토성은~최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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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말을 듣고 갔었는데 100% 실감갔었다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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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오신 형님들과 시작했던 술자리도 정겨웠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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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까지 이어진 담소 릴레이와 뽀글이도 즐거웠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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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명이서 밤을 세고 여유롭게 커피 마시고 돌아서니 갑자기 내리던 비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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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하면 다 좋은 추억의 일부가 된 듯 합니다 ^^<br />
(아 또 직접말하긴 뭐하지만 누군 비온다고 깨워도 다시 자버렸조...이X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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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허겁지겁 정리들 하고 많은 상품을 타서 더 기분이 좋았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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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는 광규형 현란한 레이싱에 바짝 쫄아있는 저와 혁이와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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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상반되게 익숙하게 상황을 바라보는 -_-;; 동승한 두 분(직접거론 회피)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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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마지막까지 즐거웠던 스타파티 였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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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만 가득한 주말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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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만 가득~ 했었던 만큼 좋은 한 주 시작들 하시길 ~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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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광규형님 피곤하신데 집까지 감사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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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강이 형이 제일 빨리 글을 쓰셨군요 -0-;; 저도 설마 했는데 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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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태야 미안하다~ 운전 수고했고 학교서 마주치면 좀 웃으면서 만나자 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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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네이트온 아이디는 mangkyung@nate.com 입니다. 찍은 사진들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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