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쓸수가 없는 관측회후기-
작성 2005-06-05T12:14:26 (수정됨)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또 별빛에 글을 끄적입니다 . <br />
다들 토요일 오전 <br />
- 하늘 가득한 구름과 후덥지근한 날씨에 OTL 하고 있을무렵.. -<br />
늦게 일어난 저는 후다닥.. 후다닥 ,,, <br />
약속했던 김밥도 못가져가고 ,, 시간도 늦어버렸답니다 ㅠ<br />
혼자 전철안에서 우울해할때 <br />
- 어디선가 본듯한 사람들의 모습이 차창밖으로 보이지 않겠습니까~<br />
오옷 -0- 나만 늦은게 아니였구나;; <br />
의정부역에서 내려 조우하게 된 준승이형과 종인이형..<br />
셋은 그렇게 뜨거운 플랫폼위에서 씁슬한 웃음으로 서로를 위로했죠.. <br />
하늘에는 구름이 한가득 있었지만 그 구름 ㅅㅏ이로라도 별을 볼수 있으려니 하며 신탄리까지 갔죠 - <br />
날씨 파인~ 짐풀고 장비꺼내 조립하는법 샤방샤방 배워보고 - <br />
이것저것 뚝딱뚝딱 만져보고 히히 - 어느덧 저녁시간,, <br />
다들 망원경은 눈에 안들어오고.. <br />
넓은 냄비안에 끓어가는 밥만을 바라보며 - 시간을 보내고 있었죠... <br />
희선누나가 '3분' 만에 만들어주신 맛있는 짜장&카레를 밥에 비벼 밥을 다 긁어먹구<br />
이어지는 민희누나의 망원경 조립 - 극축 & 광축 편 - 세미나를 들었지요 ..<br />
날카로운 질문공세 들어갑니다 -<br />
- 적경베니어는 뭔가요~ J2000.0 이란 숫자는 뭐에여~-<br />
어떤 질문에도 끄덕안하는 민희누나,, -_ -<br />
나의 패배로 끝난 세미나... OTL 다음번엔 확실히 준비해야겠어요 ,,<br />
바로바로 이어지는 진짜 관측회<br />
- 아니 근데 이게 왠일!! 우리 별빛의 여신께서 우리를 위해 하늘을 말끔히 청소해 놓으셨던거죠..<br />
기쁜마음에 경통들을 번갈아 들어가며 신탄리 싸이키조명을 벗삼아 관측지까지 후다닥- 걸어갔죠.. <br />
언제나 춥던 그 관측지 -_ - 항상 준비해간다고 가지만 늘 춥다는.. 관측지.. <br />
전 장비를 뒤로 한채 밤하늘 별을 익히는데 충실하기 위해 자리를 피고 누웠죠.. <br />
유성들을 기다리며 누나 형들과 누워서 별을 보며 talk..talk..talk.. <br />
쌍안경으로 보는 머리털자리 밑에있는 메시아 군락들 정말 아름다웠답니다<br />
후발대로 오신 혜문형과 정근이형,, 성애누나와 주현이형,, <br />
구름이 한번 몰려왔다 다시 싸악~ 깨끗해지고 - 다시 살짝 왔다가 다시 가고를 반복..<br />
배고픔에 지친 우리들에게 던킨과 그의친구 우유를 던져주신~정근이형 감사 <br />
다시 누워 별과 토크를 하는데 어디선가 탄성이 들려왔죠 <br />
" 오 - 반딧불이다 ~ " <br />
+_+ 생전 처음보는 반딧불이,, 어찌나 깜찍하던지 두마리가 흐느적거리며 날아가는게 정말 굿!<br />
진짜 오늘 관측회 안온사람들 다들 후회 할꺼라 생각이 들더군요 진짜 울트라 캡숑 짱 - <br />
거기에다가 관측시간 마지막 쯔음에 본 M13...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 하얗게 빛나는 <br />
작은 점들이 한덩어리로 뭉쳐있는 모습은 안본 사람은 알수가 없는거죠- 히히히 <br />
구름이 하늘을 덥는 시간이 많아지고 안개가 안개이는지라 ㅋ <br />
4시가 다되어서 철수를 하고 민박집을 돌아왔습니다.. 휴우~ 힘들었다;; <br />
돌아온 민박집에서 실시한 - 전기~ 찌릿 찌릿 ㅋㅋ <br />
잘 몰라서 어리버리했는데 - 하다보니 진짜 재미있던데요 ... <br />
전기로 밤을새고 ㅋㅋ 잠깐 잘까 하는데 어디선가들려오는 홈!런!볼! 오호-0-<br />
종인이형 홈런볼소리에 벌떡.. 깟드 과자 쫑내고 6시 15분전에 숙소를 떠나 기차를 탔답니다<br />
의정부가는 길에 만난 인하대 천문동아리 사람들 ㅋ 아 인하대 였군.. 이러고 그냥 잠들어버렸답니다...<br />
눈뜨니 의정부 쿨럭... 우우욱 ㅠㅠ 집에오니 10시 반.. <br />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와 즐거웠던 관측회 후기를 이렇게 쓰고 끝을 냅니다.. <br />
<br />
정근이형 - 도나스~ 진짜 맛있었어요 우히히 함박표-GS마트 우유 굿센스 후훗 <br />
혜문이형 - 우윽 ㅠ 햄버거의 압박 형부터 시작되었죠... 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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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햄버거 순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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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준]<br />
[종인]<br />
[정근]<br />
[혜문]<br />
[승배] <- 반사망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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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영누나 - 안주무시구 노량진에서 내리셨을라나 후흣 <br />
성애누나 - 우욱 집에갈때 무슨말한거에요 -_ -a M57 다시 도전해야겠어요 +_+<br />
신희누나 - 간질간질 근질근질~ㅋ 공동묘지 한번 가볼까요? 호호호<br />
문희누나 - 1학기 회비 안내고 그냥왔어요;; ^^ 다음주에 꼭 달라고하셔야해요;;안그럼;;<br />
민희누나 - 세미나굿뜨 - 질문 찐짜 간단한거 했으니까 밥사주세요 후흐~<br />
종인형 - 순간 형 친구들(반딧불이 = UFO추정)이 나타나서 형이 구사한 그 외계어 -오- can't understand <br />
준승이형 - 아웃백 국민대점 시식하러 가봐야겠어요 <br />
주현이형 - 잇히 박찬호의 100승 축하 ㅋㄷ <br />
세호 - 난 너의 동기 05야,, 어떤외압에도 흔들리면안돼 -_-<br />
또 빠진사람있나요? 손손 ~ <br />
아아 보영 누나의 +@ 손님들 추운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br />
별빛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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