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ㅋ<br /> 오늘 아니 벌써 어제네요... 1차 외박을 나왔지요... <br /> 길지 않은 1박 2일의 기간에 토요일 오전까지 학과수업을 하고 오후에 보내주네요...<br /> 다들 봤으면 좋았었을텐데 아쉽네요...<br /> 오랜만에 싸이월드를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즐거운 사진들도 보고...<br /> 부럽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br /> 안에 있을땐 한달전부터 먹고싶은것 하고 싶은것 목록을 다 싸서 나왔는데...<br /> 막상 나오니 먹히는것도 별반 없고 하고싶은것도 그렇게 하고싶었나 싶네요...<br /> 정말로 내가 원하고 필요할때 그 자리에 있는게 가장 절실한거 같아요..ㅋㅋ<br /> 적진을 공격해서 탈환했을때 시원한 파워웨이드 한통...<br /> 3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내무실에서 잠잘때 에어콘의 필요성...<br /> 이게 현실이 된다면 군대가 아니겠지요...-_=<br /> 바깥에 나와 살펴보니 운기는 멋지게 임관을 해서 멋진 박운기 하사가 되었네요...<br /> 운기가 8월되면 형이 저 부러울거에요 했는데 정말 부럽네요..ㅋ-_=;;<br /> 다행인지 8강에 올른 한국축구를 보고 들어가겠네요... 졸립긴 한데... 이틀동안 외박 나와서<br /> 잠을 덜잘려고 쉬는 시간마다 잠잤던게 효과가 있는지 아직도 안자고 있어요...<br /> 모두들 잘들 지내고 저번에 총회 했었던 소식은 저멀리 영천에도 쏜살같이 들려왔지요...<br /> 새로운 임원진들 모두 축하하고 즐겁게 열씸히 한해를 보내세요~<br /> 저는 내일 다시 아니 오늘이네... 들어가야겠어요...<br /> 담에는 다들 볼수 있길...<br /> 월욜부터 일주일간 총쏘러 간답니다...ㅋㅋ 스나이퍼 오로 통하고 있죠... ㅋㅋ<br /> 그럼 모두~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