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니 2월을 맞이하야~
작성 2004-02-04T18:04:39 (수정됨)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br />
<br />
음..일부러 계획이란거 잘 안잡는데~(나중에 안지키면.ㅡㅡ;;자신이 미어지기에..도피;;현상)<br />
<br />
읽고 싶은 책도 있고..<br />
<br />
가고싶은 곳도 많고..<br />
<br />
했으나~ㅡㅡ;; 오늘은 좀 꼬이는군요~;;;<br />
<br />
성애의 분신인 카메라가 버튼을 세개눌렀는지..줌버튼이 들어가서 나오질 않더군요<br />
<br />
수리맡겼는데..연락을 안줘서..오늘 연락해서<br />
<br />
견적이 얼마 나오는지 알아봤더니..그..그.수리비에 허걱 놀래버렸음따..<br />
<br />
또 신촌갔다가..버스한번 타면 얼마나 걸릴까 또.;;서울 구경좀 하자~했느데..<br />
<br />
서울구경은 커녕..청계천부근에서..막혀서~졸린나머지 자다가..<br />
<br />
<br />
34번.버스의 이대입구 종점과 우리집..종점을..3시간 이란 긴긴 시간동안 타구 와서<br />
<br />
녹초가 되버렸습니다~ 버스안에서 배는 어찌나 고픈지..ㅡㅡ;; 집에서 허겁지겁<br />
<br />
정원대보름이라 해놓은 오곡밥까진 아니고..삼곡밥 사곡밥 ??을 먹었습니다. <br />
<br />
음.그래서 기분이 별루~안좋진 않아요~<br />
<br />
왜냐면.;;밥먹구 기분이 좋아졌음 ^ ^V 좀 단순해서.;; ㅋㅋ<br />
<br />
아침부터 나가서..오후..4시까지.혼자 잘도 헤메었습니다..;; 그밖에도 헤맨것들이 많아서...<br />
<br />
으흠..모 생각해보면 나름대로 재미있었습니다..ㅡㅡ;;버스에서도..<br />
<br />
청계천 공사하는 것도 보고..시멘트를 잘라내는 무시무시한 톱하며..<br />
<br />
일하는 사람중 청년을 보면 열심히 사는 알바생인가..혼자 시나리오 만들고..<br />
<br />
포크레인 운전하는 아저씨는.손만 까딱까딱 하면 되니까 별로 안힘들진 않을까..란 생각도 하고..<br />
<br />
심심해서..간판 거꾸로 읽기도하고..친구들..이름도 거꾸로 한번 생각해보구..ㅡㅡ;;<br />
<br />
그러다가 카메라 수리아저씨가 날 속이는 건 아닌지~ㅡㅡ;;발끈하고..<br />
<br />
에구 주저리주저리 기네요~ <br />
<br />
하여간 2월 초는 이런 저런.이케 보내구 있네요~<br />
<br />
남은 방학 더 잘보냅시다~<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br />
15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