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font-size: 20px;">안녕하세요. 별빛 회장이었던 지민정입니다. 오늘부로 2022년 회장직을 마무리합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다음 회장은 이화여대 21 여정인 입니다. 여정인짱~!~! 믿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공지 사항은 : 다음 임원진 소개 입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회장 : 지민정 &gt; 여정인</span></p><p><span style="font-size: 20px;">관측부장 : 여정인 &gt; 여태훈</span></p><p><span style="font-size: 20px;">총무 : 문수빈 &gt; 임정묵</span></p><p><span style="font-size: 20px;">홍보부장 : 구선경 &gt; 심현빈</span></p><p><span style="font-size: 20px;">학술부장 : 심현빈 &gt; 오민지</span></p><p><span style="font-size: 20px;">사진부장 : 여태훈 &gt; 문수빈</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2022년 회장직을 어떤 인사로 마무리할까 하다가 22년에 어떤 활동을 했는지 한번 정리를 하게 되었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작년 비공식 소모임까지 합치면 저는 93일이나 별빛 사람들을 만났더군요.&nbsp;</span></p><p><span style="font-size: 20px;">정말 별빛에 살고 별빛에 죽는 한 해였다고 할 수 있네요.</span></p><p><span style="font-size: 20px;">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은 얼마나 별빛에 할애했나요? 한번 체크해보세요.</span></p><p><br></p><p><span style="font-size: 20px;">3/26 첫 OT</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4/2 - 4/3 4월 백마고지 정기관측</span></p><p><span style="font-size: 20px;">4/23 4월 세미나</span></p><p><span style="font-size: 20px;">4/30 - 5/1 영천 원정 관측</span></p><p><span style="font-size: 20px;">5/21 5월 세미나</span></p><p><span style="font-size: 20px;">5/28 - 5/29 5월 백마고지 정기관측</span></p><p><span style="font-size: 20px;">6/11 6월 세미나</span></p><p><span style="font-size: 20px;">6/30 - 7/1 용인 원정 관측</span></p><p><span style="font-size: 20px;">7/8 - 7/9 총관측회</span></p><p><span style="font-size: 20px;">7/23 7월 세미나</span></p><p><span style="font-size: 20px;">8/13 1학기 총회</span></p><p><span style="font-size: 20px;">8/21 - 8/22 하계 MT</span></p><p><span style="font-size: 20px;">9/17 9월 세미나</span></p><p><span style="font-size: 20px;">9/24 - 9/25 9월 백마고지 정기관측</span></p><p><span style="font-size: 20px;">10/8 - 10/9 10월 세미나 + 불꽃놀이 + 인터스텔라</span></p><p><span style="font-size: 20px;">10/29 - 10/30 칠곡 원정 관측</span></p><p><span style="font-size: 20px;">11/8 - 11/9 월식 관측회</span></p><p><span style="font-size: 20px;">11/12 11월 세미나</span></p><p><span style="font-size: 20px;">11/15 - 11/16 외대 번개 모임</span></p><p><span style="font-size: 20px;">11/19 - 11/20 천문인 한마당</span></p><p><span style="font-size: 20px;">11/26 - 11/27 연천 관측</span></p><p><span style="font-size: 20px;">11/28 - 11/29 일일호프 월드컵</span></p><p><span style="font-size: 20px;">12/17 12월 세미나</span></p><p><span style="font-size: 20px;">12/23 - 12/24 송년회</span></p><p><span style="font-size: 20px;">12/26 - 12/27 문경 원정 관측</span></p><p><span style="font-size: 20px;">1/14 - 1/15 동계 MT<br>1/28 1월 세미나</span></p><p><span style="font-size: 20px;">2/20 - 2/21 연합관측회</span></p><p><span style="font-size: 20px;">2/25 2월 세미나 + 2학기 총회</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저는 2020년 11월 신입인데, 코로나다 뭐다 해서 첫 관측이 1년 뒤인 2021년 11월 입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어쩌다 우연한 기회로 21년 여름부터 총무직을 하다가 동아리가 당시 소강 상태였기에 기존 회원들도 서로 잘 모르는 상태에서</span></p><p><span style="font-size: 20px;">회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인수인계도 이렇다 하게 이루어지지 못했고, 어디 편히 물어볼 친한 분이 안 계셔서</span></p><p><span style="font-size: 20px;">운영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능한 임원진들과 함께하고, 부활한 동아리에 다시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 OB분들 덕분에 올 한해&nbsp;</span><span style="font-size: 20px; font-weight: var(--bs-body-font-weight); text-align: var(--bs-body-text-align);">별빛이 성공적으로 부활하여 활동이 정상화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 font-weight: var(--bs-body-font-weight); text-align: var(--bs-body-text-align);"><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 font-weight: var(--bs-body-font-weight); text-align: var(--bs-body-text-align);">처음에는 단지 감투 욕심으로 맡아서 그냥저냥 해야겠다는 생각이었는데, 하다 보니 이 동아리와 한순간에 사랑에 빠져버렸습니다... 조금 오글거리나요. 근데 정말 1년 중에 93일을 만난거면 사랑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끝내고 생각해보니 내가 이 동아리를 정말 사랑했구나 라는 순간이 참 많았던 것 같아요. 서론은 여기까지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 font-weight: var(--bs-body-font-weight); text-align: var(--bs-body-text-align);"><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 font-weight: var(--bs-body-font-weight); text-align: var(--bs-body-text-align);">3/26 첫 OT</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figure style="margin: auto; width: 359px;"><img src="/file/image/new/bbf4fb8a78c14219ac73f135dcc80dc0_7HS2ZMiJ.jpg" alt="" data-size="359px,614px" data-align="center" style="width: 359px; height: 614px;" data-file-name="bbf4fb8a78c14219ac73f135dcc80dc0_7HS2ZMiJ.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1368" data-origin="559px,956px" data-rotate="" data-rotatex="" data-rotatey="" data-index="0"></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회장이 되고 처음 진행한 OT세미나였습니다. 제가 신입일 때 OT를 여기서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OT날은 여기에</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엔 그냥 OT 고정 장소가 되었습니다. 올해는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이때까지는 아직 집합 제한이 있어서 2차는 신촌의 술집 여기저기를 마구마구 흩어져서 갔답니다.&nbsp;</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처음 만나는 자리는 항상 어색하고 마냥 즐겁지는 않습니다. 내가 편한 사람이랑만 말하고 싶고요. 하지만 누군들 처음 보는 순간부터 친한가요. 오히려 첫만남 부터 너무 잘맞는 사람이라면 의심해보세요. 물론 전 고작 23살이긴하지만, 경험상 그런 사람은 보통 쎄한 사람이었답니다.&nbsp;</span></p><p><span style="font-size: 20px; font-weight: var(--bs-body-font-weight); text-align: var(--bs-body-text-align);"><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 font-weight: var(--bs-body-font-weight); text-align: var(--bs-body-text-align);">1년간 동아리를 운영하면서 임원진이 추구한 방침은 이미 있던 사람이 처음 온 사람을 적극적으로 반겨줘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 또한 누군가가 반겨줘서 이 자리에 있었던 것이겠지요. 그러니 우리 새로 온 사람을 반깁시다. 처음 온 사람이 이미 친해보이는 사람 사이에 끼는 것 만큼 어려운 일도 없기 때문입니다.</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 font-weight: var(--bs-body-font-weight); text-align: var(--bs-body-text-align);"><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 font-weight: var(--bs-body-font-weight); text-align: var(--bs-body-text-align);">하지만 저도 인간인지라 임기 막바지엔 살짝 지쳐서 처음만큼 적극적 환대는 못해드린것 같네요. 으악! 초심 잃었다. 그래서 임기는 1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뉴비를 많이 반겨주세요.</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4/2 - 4/3 4월 백마고지 정기관측</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 75%; min-width: 100%;"><figure style="margin: auto; width: 75%;"><img src="/file/image/new/f332703e9a8848e0bbbe0a3db22db9a9_D1A4z6yB.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f332703e9a8848e0bbbe0a3db22db9a9_D1A4z6yB.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533" data-origin="75%," data-index="1"></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4월 관측에는 아주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공식 장소에 글로 남기기는 그렇고, 궁금하시면 회원들 대다수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아무나 잡고 구두로 물어보시면 됩니다. 처음 집행한 관측회에서 이런 일이 생겨서 임원진 모두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지금은 술안주가 된 해프닝이지만, 그땐 곤란하고 너무 죄송했습니다, 공권력과의 악연 시작... 1일 1사건사고의 시작이었죠.</span></p><p><span style="font-size: 20px;">근데 이런 일을 초장에 겪으면서 문제 해결능력이나 담, 깡이 길러진것 같습니다. 학기말쯤 되니 임원진 모두 작은 문제는 그냥 괜찮다~ 어떻게든 다 된다~ 이런 여유가 생겼습니다. 너무 느긋해서 탈인것 같기도 합니다. 어쨌든 외부의 문제가 있으면 내부가 단단해진다더니 그 말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늘아래... 비밀은 없다...&nbsp;</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지금에 이르러서는 미안하다는 말보단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멘탈 케어에 도움을 주신 분들, 뜻하지 않은 밤샘 스케쥴에도 흔쾌히 도와주신 차주분들과 잘 따라주신 부원들 모두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 많이 배우고 느꼈던 관측이었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4/23 4월 세미나</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 75%; min-width: 100%;"><figure style="margin: auto; width: 75%;"><img src="/file/image/new/145d02e01d194f0c89281a062fa1008f_Vhjcfnmc.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145d02e01d194f0c89281a062fa1008f_Vhjcfnmc.jpg" data-file-size="0" origin-size="1170,730" data-origin="75%," data-index="2"></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4월 세미나~ 세미나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얼마나 시간이 금방가고 집에 가기 싫은지...! 맨날 아슬아슬하게 막차를 타고 귀가합니다. 또는 밤샘 ㅎㅎ. 이날도 전 아슬아슬하게 집에 갔답니다.</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4/30 - 5/1 영천 원정 관측</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 75%; min-width: 100%;"><figure style="margin: auto; width: 75%;"><img src="/file/image/new/b61dfabf905e45f2ad48e54d56d7c1f1_7nGd4CCP.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b61dfabf905e45f2ad48e54d56d7c1f1_7nGd4CCP.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601" data-origin="75%," data-index="3"></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22년의 메인 사업 원정관측~ 첫 시작입니다. 무궁화호를 타고 영천에 갔습니다.</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figure style="margin: auto; width: 451px;"><img src="/file/image/new/5df10e026729470d9ddae080c311c243_ZniY3ZFk.jpg" alt="" data-size="451px,601px" data-align="center" style="width: 451px; height: 601px;" data-file-name="5df10e026729470d9ddae080c311c243_ZniY3ZFk.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1067" data-origin="571px,761px" data-index="4"></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몰래 찍은 사진~ 우르르 내리는 중입니다.</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figure style="margin: auto; width: 474px;"><img src="/file/image/new/d093740bc1774ca98316946d8acd06aa_GCPtzA0J.jpg" alt="" data-size="474px,632px" data-align="center" style="width: 474px; height: 632px;" data-file-name="d093740bc1774ca98316946d8acd06aa_GCPtzA0J.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1067" data-origin="581px,775px" data-index="5"></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태양 관측하기~ 태양 필터가 몹시 낡아서 실명의 위험이 있을 것 같지만,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장비가 여기저기 문제가 많은데,&nbsp;</span></p><p><span style="font-size: 20px;">아주 솔직하게 본론을 냅다 꺼내겠습니다.<span style="color: rgb(0, 85, 255);"> 23년은 30주년이니까 많은 후원 부탁드립니다.</span></span><br></p><p><br></p><p><span style="font-size: 20px;">1. 돕 관련 문제&nbsp;</span></p><p><span style="font-size: 20px;">돕 이녀석은 나이가 좀 있어서 항상 문제가 있습니다. 나사 유실 문제와 나사선 문제랑, 광축 맞추기 문제 등... 그리고 근본적으로 운반 문제도 있습니다. 수리와 관련해서는 청소년 단체와 컨택을 완료했습니다. 다음 대로 넘길 사업이니, 어떻게 되는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광축 문제는 콜리메이터를 새로 사려고 합니다. 그리고 광축 맞추기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여러 사람에게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운반 문제는... 어쩔 수 없이 안고 갈 문제네요.</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2. 아이피스등의 부속품과 코동</span></p><p><span style="font-size: 20px;">코동은 그냥 수동으로 쓰는 중이고... 아이피스 상태가 이래저래 안좋아서 구비를 좀 해야할 것 같습니다. (흔들면 소리가 나고, 먼지가 가득) 2학기 총회에서 사는 걸로 결정했고, 다른 살것들 (손잡이 파손으로 관측상자 구입, 콜리메이터, 별지시기 등등)이 많아서 아마 다음 임원진이 우선순위를 정해서 구매하게 될 것 같습니다.</span></p><p><br></p><p><br></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59b07657c61a4b2683f2f8756ccafa14_BLNF7QF4.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59b07657c61a4b2683f2f8756ccafa14_BLNF7QF4.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533" data-origin="75%," data-index="6"></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영천 관측 때는 날씨가 최악이라 MT가 되었습니다. 여름철 대삼각형, 아크투루스 마저 흐릿하게 보이거나 안보이는 수준이었습니다. 평균 연령 21세 정도일텐데, 눈감고 잡기놀이 숨바꼭질 같은걸 했습니다. 제가 원래 좀 초딩 취향이라 하자 했는데, 아주 진심 모드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너무 재밌었어요.</span><br></p><p><br></p><p><span style="font-size: 20px;">올해는 날씨 예보가 좋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일단 만나 스탠스로 동아리를 운영했습니다. 일단 제가 코로나 직격탄 학번이라 한번이라도 더 놀고 싶은 생각도 있었고, 하늘이 운좋게 구멍치기로 열리는 날도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냥 만나기만 해도 너무 재밌고 좋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span><br></p><p><br></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e0989efa6a3043468192b41f622ee880_6887bmdi.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e0989efa6a3043468192b41f622ee880_6887bmdi.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450" data-origin="75%," data-index="7"></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MT에 빠질 수 없는 주루마블. 현빈이가 우승했습니다.</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f3111720db3c44b9968a0bf1c7fc750d_8GC4ovno.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f3111720db3c44b9968a0bf1c7fc750d_8GC4ovno.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450" data-origin="75%," data-index="8"></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밤하늘의 별이 없어도 모두가 서로의 별이 되길!</span><br></p><p><br></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cd09990d3c4f4a0691a003f1a86cd11c_xTDqI3pD.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cd09990d3c4f4a0691a003f1a86cd11c_xTDqI3pD.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535" data-origin="75%," data-index="9"></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약 오르게도, 날씨가 안좋았던 관측 다음날은 항상 최상의 날씨를 자랑합니다. 이날도 그랬죠.&nbsp;</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원정관측의 또다른 맛은 다음날도 여행이 된다는 겁니다. 날씨도 너무 좋아서, 봄, 청춘, 행복 스런 사진을 엄청 찍었네요.</span></p><p><span style="font-size: 20px;">무궁화호 타고 집가는 사람들끼리 간이역 앞에서 단체샷~!</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5/21 5월 세미나와 내 생일</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102d5521582042419ce74755dec87923_iNkyyMpy.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102d5521582042419ce74755dec87923_iNkyyMpy.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450" data-origin="75%," data-index="10"></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5월 세미나 다음 날이 제 생일이라고 임원진들이 깜짝 생파를 해주었습니다.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시니 옆 테이블에 연대 모 과 분들도 같이 불러 주셨습니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nbsp;</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5/28 - 5/29 5월 백마고지 정기관측</span></p><p><span style="font-size: 20px;">&nbsp;</span><br></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53e6cf352e8b480c8950e03ad0f6f75e_QIePfQEQ.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53e6cf352e8b480c8950e03ad0f6f75e_QIePfQEQ.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452" data-origin="75%," data-index="11"></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해 지기 전에 한장~ 백마고지가 우리 동아리 메인 정기 관측지 인데, 근황을 소개해드립니다.</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전적비 올라서는 원래 해가 지고나면 민통선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통제를 안하고 봐준거였다네요. 이때 관측부터 전적비 올라가는걸 끔찍하게 싫어하셔서 그 이후 백마고지 관측에선 밑에 주차장에서 별을 보고 있습니다. 차가 어찌나 왔다갔다 하는지 원.</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백마고지도 단물 다 빠져서 정기 관측지를 새로 찾을 때가 된것 같네요... 왜 이걸 알게 되었냐 하면은...</span></p><p><span style="font-size: 20px;">이날 또 공권력과 엮였습니다. 보통 때는 제 또래 일반 병사분이 오셔서 순찰 정도만 도셨는데, 이 관측때 부모님뻘 되어보이는 직급있어 보이는 헌병이 오셔서 막 화를 내셨습니다. 올라오면 안된다고... 그리고 제 개인정보를 받아가셨는데, 경고를 받고 바로 주차장으로 내려갔음에도 계속 다른 번호로 연락을 하시고... 주차장도 몇번이나 상향등 키고 오셔서 돌고 가셨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개기는건 아니고 단지 궁금해서 전에도 이런적 있었는데, 괜찮다 하셨고 제 개인정보를 전에도 받아가셨다고 대꾸하니, 화를 내시면서 이런 개인정보 수집을 많이 당하면 안좋다고 경고하셨습니다. 하하 전 공무원 외길 전공인데... 뭐 별일 있겠냐만은</span></p><p><span style="font-size: 20px;">아무튼 다른 회원분들도 찝찝한 일을 겪지 않게 여기에 근황을 보고합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dd5df01df6bc40a9a2f6cd822a1457cb_MfhE2ki2.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dd5df01df6bc40a9a2f6cd822a1457cb_MfhE2ki2.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519" data-origin="75%," data-index="12"></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단체 사진 입니다. 주차장에서 백마상과 한컷~</span><br></p><p><br></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figure style="margin: auto; width: 357px;"><img src="/file/image/new/9c7c42e52d5b4bb0ae5b3acd49310121_ySTDLm3J.jpg" alt="" data-size="357px,631px" data-align="center" style="width: 357px; height: 631px;" data-file-name="9c7c42e52d5b4bb0ae5b3acd49310121_ySTDLm3J.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1415" data-origin="394px,696px" data-index="13"></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항상 수고가 많은 우리 임원진.</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6/11 6월 세미나</span></p><p><br></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figure style="margin: auto; width: 320px;"><img src="/file/image/new/419bd64b0bfc4877b3d1aa17e28b877b_kMN03tGh.jpg" alt="" data-size="320px,533px" data-align="center" style="width: 320px; height: 533px;" data-file-name="419bd64b0bfc4877b3d1aa17e28b877b_kMN03tGh.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1334" data-origin="506px,843px" data-index="14"></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이 때는 시험기간이라 간단하게 뒤풀이를 했습니다.</span><br></p><p><br></p><p><span style="font-size: 20px;">6/30 - 7/1 용인 원정 관측</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figure style="margin: auto; width: 451px;"><img src="/file/image/new/92ac05c166e649dead0c0e1c2b3188c4_UlUO7gEs.jpg" alt="" data-size="451px,601px" data-align="center" style="width: 451px; height: 601px;" data-file-name="92ac05c166e649dead0c0e1c2b3188c4_UlUO7gEs.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1067" data-origin="574px,765px" data-index="15"></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명절 분위기 였던 용인 관측~ 티비 마저 한국인의 밥상을 방영하고 있었습니다. 이 숙소 정말 상태가 안좋았던 기억이 있네요.</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인터넷에서 본 숙소 정보는 완전 신기루였습니다.&nbsp;</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4bdb6cf2789b4427950c239f095b11f4_MoxstOyB.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4bdb6cf2789b4427950c239f095b11f4_MoxstOyB.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601" data-origin="75%," data-index="16"></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다같이 카레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다같이 먹으니까 더욱 맛있었습니다.</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이날도 날씨가 최악이었습니다. 아예 비가 왔습니다. 지금 별빛에는 강력한 날씨 요정이 필요합니다. 구인중...</span></p><p><span style="font-size: 20px;">그래도 재밌게 놀았습니다.&nbsp;</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중간에 치킨 배달시켜 먹느라 숙소 밖으로 나왔다가 운좋게 하늘이 구멍치기로 열려서 다들 치킨이 식는 것도 잊고 버선발로 달려나와 관측을 했습니다. 음주가무와 고스톱을 수상할 정도로 좋아하는 듯 보이는 단체이지만... 역시 별보기가 본업은 맞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저는 일정상 함께하진 않았지만, 역시 용인하면 에버랜드죠. 다들 강인한 체력을 이용해 다음날까지 즐겼답니다. 밤샌 것이 무색할 정도로 잘 놀았다고 합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min-width: 100%; width: 50%;"><figure style="margin: auto; width: 50%;"><img src="/file/image/new/67847c29b23f4307a999d67377aed45b_U785xVdy.jpg" alt="" data-percentage="50," data-size="50%,"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rotate="" data-rotatex="" data-rotatey="" data-file-name="67847c29b23f4307a999d67377aed45b_U785xVdy.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800" data-origin="50%," data-index="17"></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스머프 단체사진~</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7/8 - 7/9 총관측회</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min-width: 100%; width: 50%;"><figure style="margin: auto; width: 50%;"><img src="/file/image/new/7fb5497b3a7145b1a75a44535c023f19_xVNqiowk.jpg" alt="" data-percentage="50," data-size="50%,"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rotate="" data-rotatex="" data-rotatey="" data-file-name="7fb5497b3a7145b1a75a44535c023f19_xVNqiowk.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1067" data-origin="50%," data-index="18"></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준비하는데 가장 손이 많이 갔던 총관측회~ 선발대가 저와 선경이 동민이 임원진 셋이었는데, 올해는 선발대를 늘리세요...</span></p><p><span style="font-size: 20px;">셋이 장보고 음식 사고 보물찾기 준비하느라 일손이 부족해서 매우 바쁘고 힘들었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0a58adc336fe4dd09000d502b0bfe79f_6MlNHjFs.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0a58adc336fe4dd09000d502b0bfe79f_6MlNHjFs.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601" data-origin="75%," data-index="19"></figure></div><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ece383eb3bad4f7c91aa7edf59ff22b8_xn1FFbcB.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ece383eb3bad4f7c91aa7edf59ff22b8_xn1FFbcB.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601" data-origin="75%," data-index="20"></figure></div><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08307b7c83854957958232ec5184d06e_3ZRVZm58.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08307b7c83854957958232ec5184d06e_3ZRVZm58.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601" data-origin="75%," data-index="21"></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각종 단체 사진~ 무사히 잘 진행했고, 처음 보는 분들이 많아서 재미있었습니다.</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역시 역사가 긴 동아리가 제 취향인것 같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총관 다음날에도 이런저런 사건 사고가 있었지만 잘 해결해서 다행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남아서 같이 정리해준 이령이랑 동민이 넘 고마웠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7/23 세미나</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6501130a54444632bcac27d69c8a51f4_Z2Os7Qhw.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6501130a54444632bcac27d69c8a51f4_Z2Os7Qhw.jpg" data-file-size="0" origin-size="1170,812" data-origin="75%," data-index="22"></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아쉽게도 전 가지 못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시한번 강연 부탁드립니다.</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8/13 1학기 총회</span></p><p><br></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86a2d08907cd49158129bb2f053abc37_RlRjidRh.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86a2d08907cd49158129bb2f053abc37_RlRjidRh.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1269" data-origin="75%," data-index="23"></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온라인으로 1학기 총회를 진행했습니다. 참여율은 매우 낮았지만...</span></p><p><br></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min-width: 100%; width: 50%;"><figure style="margin: auto; width: 50%;"><img src="/file/image/new/60c5c4dba30a4df8822e662326301511_bzoUNqgm.jpg" alt="" data-percentage="50," data-size="50%,"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rotate="" data-rotatex="" data-rotatey="" data-file-name="60c5c4dba30a4df8822e662326301511_bzoUNqgm.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800" data-origin="50%," data-index="24"></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아무튼 저는 즐거웠습니다. 임원진들이랑 모인 것도 재미있었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8/21 - 8/22 하계 MT</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ed891311e22044d7a2e920cf1cc66ca5_5D9mLSLE.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ed891311e22044d7a2e920cf1cc66ca5_5D9mLSLE.jpg" data-file-size="0" origin-size="708,401" data-origin="75%," data-index="25"></figure></div><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4b13650b47cd4b83875c8984f3cd8b2d_PTyVTxhg.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4b13650b47cd4b83875c8984f3cd8b2d_PTyVTxhg.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452" data-origin="75%," data-index="26"></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관악산으로 여름 MT를 왔습니다. 저희 학교 앞입니다... 개강 직전이라 일주일만 늦게 MT 했다면 집으로 안가고 기숙사로 귀가해도 될뻔했네요. 광란의 30분 만원 노래방 장면입니다. 노래 잘부르는 회원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별빛 밴드 가보자고~</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근데 들리는 말로는 밴드 하자는 말이 별빛 선배님들 사이에서도 매년 나왔던 말이라고 하네요 ㅋㅋㅋㅋ</span></p><p><span style="font-size: 20px;">실현해 봅시다~ 추진해봐요~</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9/17 9월 세미나</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ada1a23863ab4068ad188e632c78bbcf_cstknw4B.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ada1a23863ab4068ad188e632c78bbcf_cstknw4B.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443" data-origin="75%," data-index="27"></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똑같은 내용으로 3번째 OT 세미나를 했습니다.</span><br></p><p><br></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figure style="margin: auto; width: 328px;"><img src="/file/image/new/19900cf04a3747829a3e25a48d47e9df_XMXwArjC.jpg" alt="" data-size="328px,563px" data-align="center" style="width: 328px; height: 563px;" data-rotate="" data-rotatex="" data-rotatey="" data-file-name="19900cf04a3747829a3e25a48d47e9df_XMXwArjC.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1375" data-origin="50%," data-index="28"></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또푼이네를 갔다가 선배님들의 흔적을 발견했습니다.</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9/24 - 9/25 9월 백마고지 정기관측</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de334aa521104bc88f35999d208c9da6_lwWJJN2F.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de334aa521104bc88f35999d208c9da6_lwWJJN2F.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450" data-origin="75%," data-index="29"></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밝을 때 단체 사진 한장 ~</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1f098eefa6c14ed59ceebb1437ccb1d6_NW6JKLZU.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1f098eefa6c14ed59ceebb1437ccb1d6_NW6JKLZU.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533" data-origin="75%," data-index="30"></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이번에는 전적비에 올라가지 않고 처음부터 주차장에서 관측을 했습니다. 이번에도 순찰 오셨지만 개인정보는 받아가시지 않으셨습니다. 이날 엄청 큰 별똥별이 떨어졌습니다. 보통 저희끼리 하는 것중에 한명만 별똥별 보면 거짓말하지 말라고 약오르게 하는데, 이날 본 별똥별은 어! 어! 저기! 하고 대다수가 볼때까지도 떨어지고 있었습니다.</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처음에는 북한 근처라 미사일 잔해가 떨어지는줄 알았답니다. ㅋㅋ 근데 동일한 날 다른 분이 찍으신 영상에 별똥별로 찍혔더라구요. 정말 호주에서 본 별똥별 빼고는 제일 크고 긴 별똥별이었던 것 같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figure style="margin: auto; width: 352px;"><img src="/file/image/new/1bc9985a276a48d994995f1d7b105940_JJrJnBOV.jpg" alt="" data-size="352px,469px" data-align="center" style="width: 352px; height: 469px;" data-rotate="" data-rotatex="" data-rotatey="" data-file-name="1bc9985a276a48d994995f1d7b105940_JJrJnBOV.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1067" data-origin="50%," data-index="31"></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애물단지 돕을 끌고가는 차기 회장님 (23년 회장)</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임원진을 많이 도와주세요.</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10/8 - 10/9 10월 세미나</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figure style="margin: auto; width: 287px;"><img src="/file/image/new/6371898759004777a2c0673395b95aca_mXOsSkoe.jpg" alt="" data-size="287px,383px" data-align="center" style="width: 287px; height: 383px;" data-file-name="6371898759004777a2c0673395b95aca_mXOsSkoe.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1067" data-origin="287px,383px" data-index="32"></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10월 세미나 뒤풀이는 무려 코로나 이후 처음하는 여의도 불꽃 축제에 갔습니다.</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우연히 육교 명당 잡아서 완전 잘 보고 왔어요.</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27%;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27%"><img src="/file/image/new/06fc215ae0364af887abbb213e143445_HmTOLnvS.jpg" alt="" data-percentage="27%,45%" data-size="27%,"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06fc215ae0364af887abbb213e143445_HmTOLnvS.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1067" data-origin="27%," data-index="33"></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우주 좋아하는 사람들은 또 인터스텔라 좋아하죠.이날 마침 재개봉 첫날이라 계획에 없던 용산아이맥스 인터스텔라 감상을 다같이 가게 되었어요. 갑자기 가서 더욱 낭만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공덕에서 용산 CGV까지 새벽에 걸어서 간 것도 즐거웠답니다.</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8fbe713cb1a14229bf2e8c4d7fb321a6_dRHDrLRx.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8fbe713cb1a14229bf2e8c4d7fb321a6_dRHDrLRx.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601" data-origin="75%," data-index="34"></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마지막 단체 사진 ~</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10/29 - 10/30 칠곡 원정 관측</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efbfd39cbaab4dc898b89711b54b022c_CdRf7bpB.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efbfd39cbaab4dc898b89711b54b022c_CdRf7bpB.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533" data-origin="75%," data-index="35"></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NEW 6인치 망원경을 게시한 날입니다. 기능도 좋지만 외관도 예쁘죠? 가대 적도의는 김태윤 회원님이 제작해 주셨습니다.</span></p><p><br></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74e63b4b5f554302aef63c4588ea07d1_6Ry7vUYW.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74e63b4b5f554302aef63c4588ea07d1_6Ry7vUYW.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533" data-origin="75%," data-index="36"></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단체 사진~ 이날 전 옷을 잘못 입고가서 결국 감기에 걸렸습니다. 이날 쓸모없는 선물 교환식도 했는데 전 발 각질 제거기를 받았습니다. 선물 교환식 너무 재밌더라구요. 나중에도 또 해보고 싶네요.</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min-width: 100%; width: 50%;"><figure style="margin: auto; width: 50%;"><img src="/file/image/new/23d958e154d549a787460c82e5a47517_qgmBf7nT.jpg" alt="" data-percentage="50," data-size="50%,"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rotate="" data-rotatex="" data-rotatey="" data-file-name="23d958e154d549a787460c82e5a47517_qgmBf7nT.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1067" data-origin="50%," data-index="37"></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역시 원정의 맛은 낮에도 볼것이 많다는 것~</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이 쯤 되니까 체력 정말 좋았던 회원분들도 체력이 많이 떨어지는 게 보이더군요. 저도 마찬가지지만...</span></p><p><span style="font-size: 20px;">별빛이 별뜰때 만나서 별질때 헤어지는 활동 패턴을 고수하다보니 점점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11/8 - 11/9 월식 번개 관측</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figure style="margin: auto; width: 576px;"><img src="/file/image/new/799eafd88c4b4982ac2e2f19b6320832_8HdqCnDQ.jpg" alt="" data-size="576px,433px" data-align="center" style="width: 576px; height: 433px;" data-file-name="799eafd88c4b4982ac2e2f19b6320832_8HdqCnDQ.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601" data-origin="576px,433px" data-index="38"></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옥수역 달맞이봉 공원에서 월식 관측을 했습니다. 전 망원경을 들고 올랐는데 정. 말 죽.을 뻔 했습니다...</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계단을 오르다가 몇번을 멈춘건지 기억도 안나네요. 다음날 근육통이 정말...</span></p><p><span style="font-size: 20px;">하지만 망원경 없었으면 좀 아쉬웠을 것 같아요.</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eb9785fc9f3849fabe32ae66e8c8bcf1_Zki8j82g.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eb9785fc9f3849fabe32ae66e8c8bcf1_Zki8j82g.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533" data-origin="75%," data-index="39"></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사진부장 여태훈님이 찍으신 걸작</span><br></p><p><br></p><p><br></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66287d2aa3df4004be6c806b77835ec2_Ka040EUe.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66287d2aa3df4004be6c806b77835ec2_Ka040EUe.jpg" data-file-size="0" origin-size="750,780" data-origin="75%," data-index="40"></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단체 사진~</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5fc4c52d3e0e4618ae7acf738bcc97c3_xsmiIR0U.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5fc4c52d3e0e4618ae7acf738bcc97c3_xsmiIR0U.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450" data-origin="75%," data-index="41"></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그리고 한강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11/12 11월 세미나</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4ab463a68bda4398ac92293101531a80_waX2K830.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4ab463a68bda4398ac92293101531a80_waX2K830.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572" data-origin="75%," data-index="42"></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이날은 또푼이네를 갔습니다. 그리고 저의 마지막 OT를 진행했습니다.</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11/15 - 11/16 외대 번개</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figure style="margin: auto; width: 337px;"><img src="/file/image/new/30e173d2421d4b8ab706d80cbc749b40_ZXMLdktM.jpg" alt="" data-size="337px,449px" data-align="center" style="width: 337px; height: 449px;" data-rotate="" data-rotatex="" data-rotatey="" data-file-name="30e173d2421d4b8ab706d80cbc749b40_ZXMLdktM.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1067" data-origin="50%," data-index="43"></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이날은 오로지 음주가무를 위해 번개 모임을 했습니다. 의외로 음주가무만을 위해 모인 모임은 이날이 처음이었네요.</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외대생 혜림이가 사준 꿀단지 우유~</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11/19 - 11/20 정읍 천문학회 전국대회</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min-width: 100%; width: 50%;"><figure style="margin: auto; width: 50%;"><img src="/file/image/new/4c90f0be607e428e9f8eb4ebfcd3b77f_QfsiL7OA.jpg" alt="" data-percentage="50," data-size="50%,"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rotate="" data-rotatex="" data-rotatey="" data-file-name="4c90f0be607e428e9f8eb4ebfcd3b77f_QfsiL7OA.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1067" data-origin="50%," data-index="44"></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별빛 단톡방에 홍보를 했지만 거리가 매우 멀어 많은 분이 참가하시진 않았지만, 매우 유익한 행사였습니다.</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11/26 - 11/27 연천 원정 관측</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0f121dcbc67d4feb8b43908c4eeebe6a_hUdan3Kb.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0f121dcbc67d4feb8b43908c4eeebe6a_hUdan3Kb.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533" data-origin="75%," data-index="45"></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유능한 관측부장님 덕분에 좋은 장소를 발견했습니다. 이날 날씨도 정말 좋아서 은하수도 희미하게 보였습니다.</span><br></p><p><br></p><p><br></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e2048951e1ef4ab1b1087f38064b3d60_A7QPtN8Q.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e2048951e1ef4ab1b1087f38064b3d60_A7QPtN8Q.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601" data-origin="75%," data-index="46"></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우리 임원진 파이팅~</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11/28 - 11/29 일일호프 월드컵</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9f0113168ba4477da55995d45b75612c_GwuNVrqN.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9f0113168ba4477da55995d45b75612c_GwuNVrqN.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601" data-origin="75%," data-index="47"></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마침 월드컵 날이라 제 고등학교 동문회에서 운영한 일일호프에 별빛 회원분들을 초대했습니다.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이날 경기가 정말 재미있었답니다~!~! 나중에 또 같이 축구 경기를 보고 싶네요.</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figure style="margin: auto; width: 307px;"><img src="/file/image/new/3ba6c04a1fda49b3ac6569fda43eba3f_UVl224yL.jpg" alt="" data-size="307px,528px" data-align="center" style="width: 307px; height: 528px;" data-rotate="" data-rotatex="" data-rotatey="" data-file-name="3ba6c04a1fda49b3ac6569fda43eba3f_UVl224yL.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1377" data-origin="50%," data-index="48"></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결국 이 날도 너무 즐거워서 밤을 지새고 같이 맥모닝을 먹고 헤어졌답니다.</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12/17 12월 세미나</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cff76bcc92ae45ffa01ccb3f7cc4e6af_mUH2l9YC.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cff76bcc92ae45ffa01ccb3f7cc4e6af_mUH2l9YC.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441" data-origin="75%," data-index="49"></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처음으로 무료 세미나실인 파랑고래에 가봤습니다. 시설도 매우 좋고 무엇보다 무료라는 아주 큰 장점이 있지만, 이제 더 이상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ㅠㅠ 다른 좋은 장소 아시는 분은 제보 부탁드립니다.</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12/23 - 12/24 송년회</span></p><p><br></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da7982b32b5e4200b6f31c3cbe37b844_25z59HB5.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da7982b32b5e4200b6f31c3cbe37b844_25z59HB5.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601" data-origin="75%," data-index="50"></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nbsp;</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이날 회장인 제가 이런저런 많은 것들을 하고 싶었는데, 독감 후유증으로 몸이 너무 안좋아서 생각한 만큼 실행하지 못했습니다...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 행사에서 만나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min-width: 100%; width: 50%;"><figure style="margin: auto; width: 50%;"><img src="/file/image/new/423600e205744cee99bddb639c6ce302_88rqUPcp.jpg" alt="" data-percentage="50," data-size="50%,"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rotate="" data-rotatex="" data-rotatey="" data-file-name="423600e205744cee99bddb639c6ce302_88rqUPcp.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800" data-origin="50%," data-index="51"></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모두 준비를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12/27 - 12/28 문경 원정 관측</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2383ee0579034f0699586925e47c89a6_HCR5l7AS.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2383ee0579034f0699586925e47c89a6_HCR5l7AS.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601" data-origin="75%," data-index="52"></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이때까지도 제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았는데, 이날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그런가 이날을 기점으로 건강이 많이 좋아졌습니다.</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고기도 구워먹고 마시멜로도 구워먹고, 추웠지만 다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또 숙소 근처에 눈이 많이 쌓여있어서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들었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4ff41415b55e4e64b33c68ec66f45974_MDhs8yNR.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4ff41415b55e4e64b33c68ec66f45974_MDhs8yNR.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601" data-origin="75%," data-index="53"></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추워서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span><br></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7381985e8e194b0c84191f10c7d5a134_h21pQ7J4.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7381985e8e194b0c84191f10c7d5a134_h21pQ7J4.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533" data-origin="75%," data-index="54"></figure></div><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01201860dbec412e90dd7a16c80181f3_J3fy1mUn.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01201860dbec412e90dd7a16c80181f3_J3fy1mUn.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601" data-origin="75%," data-index="55"></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뒤풀이도 즐겁게 진행했습니다. 2022년의 마지막 관측도 이렇게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1/14 - 1/15 동계 MT</span></p><p><br></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63da324b134f4193b5886906caca13d7_WXzomFes.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63da324b134f4193b5886906caca13d7_WXzomFes.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601" data-origin="75%," data-index="56"></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1월은 너무 추워서 관측을 가지 않고, 동계 MT로 스키장에 갔습니다. 스키를 처음 타보는 사람도 많았는데 다들 잘타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저는 스키를 이날 태어나서 처음으로 탔는데&nbsp; 너무너무 못타서 처음 초보 코스를 내려올때 1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ㅎㅎ...</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OB 분들과 회원 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풍족한 뒤풀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1/28 1월 세미나</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02634ce1bd554b61b789b9d8aa0866f2_YYC0rcFf.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02634ce1bd554b61b789b9d8aa0866f2_YYC0rcFf.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601" data-origin="75%," data-index="57"></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1월 세미나~ 오랜만에 세미나를 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2/20 - 2/21 연합 관측회</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min-width: 100%; width: 50%;"><figure style="margin: auto; width: 50%;"><img src="/file/image/new/d3f7e484ebe044e5861036cf8e433c1e_O40n6jo9.jpg" alt="" data-percentage="50," data-size="50%,"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rotate="" data-rotatex="" data-rotatey="" data-file-name="d3f7e484ebe044e5861036cf8e433c1e_O40n6jo9.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775" data-origin="50%," data-index="58"></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임기 중에 꼭 해보고 싶었던 사업인 연합관측회를 드디어 진행했습니다.</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임원진들이 많이 지지해주어서 가능했던 사업이었던 것 같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5ac617966edd4ff58c4aee6bd1fc07e8_LnzVEAub.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5ac617966edd4ff58c4aee6bd1fc07e8_LnzVEAub.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1067" data-origin="75%," data-index="59"></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회장의... 무게...?</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0f18eab1ed714784ad39b0ddd1cefc83_PElevxX5.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0f18eab1ed714784ad39b0ddd1cefc83_PElevxX5.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533" data-origin="75%," data-index="60"></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우리 별빛 회원분들과 참여해주신 항공대, 성신여대 분들 모두 감사했습니다.</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다음엔 더 큰 규모로 진행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width:75%;min-width:100%"><figure style="margin:auto;width:75%"><img src="/file/image/new/5887de42f6cb407aa44f95565a74e186_9v1xywXG.jpg" alt="" data-percentage="75%,75%" data-size="75%,"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file-name="5887de42f6cb407aa44f95565a74e186_9v1xywXG.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1409" data-origin="75%," data-index="61"></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가장 고맙고 수고한 우리 임원진!</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2/25 2월 세미나</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figure style="margin: auto; width: 368px;"><img src="/file/image/new/8cfe136da7eb423a81e676f52d3e42cf_StAmdTvs.jpg" alt="" data-size="368px,491px" data-align="center" style="width: 368px; height: 491px;" data-rotate="" data-rotatex="" data-rotatey="" data-file-name="8cfe136da7eb423a81e676f52d3e42cf_StAmdTvs.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1067" data-origin="50%," data-index="62"></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제가 진행한 마지막 행사였습니다. 고맙게도 마지막이라고 우리 임원진이 이런 선물도 주고...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span><br></p><p><br></p><p><span style="font-size: 20px;">뭔가 처음에는 다채롭게 쓰려다가, 점점 갈수록 짧은 감상뿐이지만, 이렇게 1년의 활동을 진행했답니다.</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잘 따라주신 회원분들, 그리고 항상 노력해준 임원진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마치며...</span></p><p><span style="font-size: 20px;">별빛에서 올 한해 회장을 하면서 많은 걸 배우고 경험하고 느꼈습니다.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고, 좋은 사람도 많이 만났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서로의 추억속에 있을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성공 경험이 사람을 더 성공하게 한다는데, 별빛을 너무 성공적으로 즐겨서 더 크게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천문연 알바, 천문 분야 책 추천사, 연합 관측회 주최, 천문 지도사 자격증 등 너무 영광이고 유익한 경험을 별빛을 통해 많이 했습니다, 별빛을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인 한 해였습니다. 무언가에 다른 누구와 함께 이렇게까지 빠질 수 있다니 너무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처음엔 저에게 그저 스쳐가는 한 동아리였는데, 좋은 회원분들과 함께하다보니 이 동아리와 사랑에 빠지는게 정말 한순간이었습니다. 2022년 한해 정말 제 일상의 1순위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처음 별빛에 들어왔을때는 토닉워터도 안 먹어본 새내기였는데, 이젠 주종 안가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런 부분도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ㅋㅋㅋ</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자꾸 이렇게 말하니 별빛을 졸업하는 것 같은데, 그건 아니고 회장을 졸업하는 겁니다, 이제부터는 일반 부원으로 돌아가는게, 일반 부원인 저도 좋아해 주실거죠? ㅎㅎ</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앞으로 별 보는걸 평생 취미로 한다면 별을 볼때마다 추억 속 별빛을 떠올리겠죠? 문득 그렇게 모두의 추억에 오래 남을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우리 별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읽어볼 코스모스의 첫장에 칼 세이건이 자신의 아내에게 바친 글이 있습니다.</span></p><p><br></p><p><br></p><div class="se-component se-image-container __se__float-center" contenteditable="false" style="min-width: 100%; width: 50%;"><figure style="margin: auto; width: 50%;"><img src="/file/image/new/3776b8b7182343d2b23f49c171cf8972_BNrYdGLP.jpg" alt="" data-percentage="50," data-size="50%," data-align="center" style="width: 100%;" data-rotate="" data-rotatex="" data-rotatey="" data-file-name="3776b8b7182343d2b23f49c171cf8972_BNrYdGLP.jpg" data-file-size="0" origin-size="800,581" data-origin="50%," data-index="63"></figure></div><p><span style="font-size: 20px;">사실 정작 제가 읽을 때는 쓰윽 넘겨버린 부분이고 오히려 다른 책에서 이 부분을 인용한 것을 보고 너무 좋은 말이라 생각하게 되었는데, 정말 생각해보면 대학 생활 중에 딱 2022년에 모두 다른 전공, 대학, 고향, 생애주기를 가졌지만, 천체라는 관심사 하나로 이렇게 우리가 묶인 것이 너무도 기쁘고 감사합니다.</span><br></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칼세이건의 찰나는 우리와 형태는 다르지만, 우리의 찰나도 저에게 충분한 기쁨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동아리 활동이 중단되었다가 재개된 대의 회장으로서 어려운점도, 애로 사항도 참 많았는데, 손발도 척척맞고, 같이 일하다보면 싸울법도 한데 한번도 싸운적 없는 우리 든든한 임원진, 그리고 매 홀수달 새로이 인연이 된 여러분이 있어서 이렇게 회장일을 잘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동아리를 1년 이끌어나가면서 가장 크게 느낀점은 역시, 뭘 하냐보다는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참 중요한 것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 동아리를 사랑한 만큼 여러분도 앞으로도 별빛을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 주실거죠? 그리고 언젠가 여러가지 이유로 별빛을 떠나더라도 함께 본 밤하늘과, 동이 틀때까지 함께한 추억들을 문득 떠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이상 별이 좋아 1번, 사람이 좋아 2번 오는 별빛의 22년 회장, 지민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그리고 역시! 별 볼일 있는 사람이 됩시다!</span></p><p><span style="font-size: 20px;"><br></span></p><p><span style="font-size: 20px;">2023/03/02 끝.</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