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잔여 동아리 일정 취소 결정
작성 2020-08-21T00:39:54 (수정됨)
<p> 안녕하십니까! 별빛 회장 김창성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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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현재 우리 동아리는 4월부터 2020년도 첫 신입생을 뽑아 지난 토요일(8.15)일 까지 일정을 무사히 진행해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8월 15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수의 증가폭이 지난 2월말-3월초의 경향과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8월 19일부터 감염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보다 강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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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는 '단계 2'에 해당하며 그에 관한 내용은 주로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행사 금지, 클럽 노래연습장 pc방등의 고위험시설과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 등의 내용이 해당됩니다. 비록 우리 동아리 활동 참가인원수가 50인이 넘어가는 경우는 드뭅니다. 하지만 저희 임원진은 회의 결과 하루빨리 감염병 증가현상을 줄이고자 자체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합니다. 따라서 잔여 8월 일정을 9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8월 22일 세미나, 8월 29일 별빛class와 총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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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돌이켜보면 올해는 정말 아쉬운 결정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장마가 끝난 화창한 날씨에 일정들이 유려하게 진행되어 의미있는 활동들을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많이 했으면 하는 저희의 바람과는 다르게 아쉬운 결정을 한 번더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덧붙여서 신입생 여러분들에게는 더욱이 아쉽고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7월과 8월관측이 연이어 취소되고 그 이후에 또 이러한 동아리 일정이 중단되는 상황이 벌어져 진심으로 아쉬울 따름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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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요즘 날씨가 참 많이 덥습니다. 회원 여러분들 무더운 날씨에도 건강 잘 챙기시며 행복한 나날들이 곁에 있기를 바랍니다. 감염병으로 인한 국내의 상황이 좋아지길 바라며 9월에는 꼭 다시 웃으며 만나길 누구보다 기원합니다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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