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관측회 세미나가서 적색화가 뭔지 전혀 몰랐거든요~ㅋㅋㅋ<br /> 저는 이해가 안가는데 다른 분들은 모두 "아~" 그러시길래 저도 따라서 알겠다는 표정을 지었죠..ㅡ_ㅡ;;<br /> 그래서 천문 관련 싸이트를 뒤져보다가 http://www.astronomynotes.com &lt;-- 여기에 가니깐 설명이 조금은 나와있더군요.<br /> 그런데 제 이해가 맞는건지 잘 모르겠네요..;;<br /> <br /> 그러니까..reddening(적색화죠?)은 결과적으론 extinction(저 홈페이지 가보니깐 의미상 산란인것 같습니다..;;)으로 생기는거죠.. 그러나 그 산란의 과정에서 장파의 빛은 우리가 보는 방향으로 그냥 통과하게 되고, 단파의 빛은 산란되어서 우리눈에 보이는 양이 줄어든다는 거죠. 두 파장의 빛이 모두 오는거지만, 뭐랄까요..빛의 밀도라고 얘기해야하나요?<br /> 맞는건가요??ㅡ_ㅡ;;<br /> <br /> 제가 생각하기를 이 현상을 성운에게만 적용되는줄 알았습니다.<br /> 그래서 성운이 빨간색이 나는 이유가 그래서 그런거구나 생각했는데요..;;(성운의 색깔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여러개라고 합니다..)<br /> 별이 거리가 멀어질수록 붉게 보이는 이유(스펙트럼상에서..)가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다들 아시는 적색편이고요, 다른 하나는 적색화라고 합니다..<br /> 별과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일정한 형태로 적색화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것으로 별사이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성간물질이 많아진다는 것을 뜻한다고 하네요..(번역을 잘해서 읽었는지 확신이 안섭니다..ㅡ_ㅡ)<br /> 전 세미나를 들을때 적색편이하고 적색화하고 헷갈렸는데 이런 차이가 있었군요..ㅡ_ㅡ;;<br /> <br /> 제가 제대로 이해한 건가요..;;<br /> 선배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