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사.. 그 힘든 기사 생활..
작성 2003-05-04T01:47:43 (수정됨)
오늘.. 집에 와서.. 맛나게 밥을 또.. 먹거.. 고모 친구분께 차를 빌리러 갔더랬습니다...<br />
내일 사촌 형 면회를 가는대.. 차가 좁아서.. 고모 친구분 차를 빌렸습니다.. 가는길은 <br />
아버지의 차를 가지고 가서.. 한큐에.. 목적지까지 무사히 도착 했더랬습니다... <br />
그...러...나..<br />
좁은 골목 골목을 들어가서.. 고모친구분께 차 키를 받고.. 주차되있던.. 차를 빼는중..<br />
주차되있던.. 다른 차와 살짝쿵..부디쳐서.. 브래이크등에 금이 갔더랬습니다.. 그 차는<br />
새차인듯 깨끗했었는대...무지하게 당황했습니다.. 정말 난감했져... <br />
고모 친구분도 보고 계셨는대.. 정말 어찌할바를 몰랐습니다.. ㅜ.ㅜ<br />
그리하여 무사히는 아니지만.. 좁은 골목을 빠져나왔더랬습니다... 그런대.. 저 사건<br />
으로 인하여.. 저의 머리는 백지가 되었는지... 집에 오는길에.. 시동도 많이 꺼 먹고...<br />
길도 헤매버렸습니다...<br />
조금전에 집에와서.. 한 2시쯤 되면.. 다시 부산에서 올라오시는 큰고모를 모시러 또<br />
나가야 한답니다.. 저희 막내 고모는 불안하신지.. 고모 차키를 주시며.. 자기차로 갔다<br />
오라구 하시더군요... (저라도 불안했을겁니다...)<br />
스틱을 몰아본지.. 4개월.. 스틱을 넘 안해봐서그런지..감각을 다 잃고.. 직에 거의 다 와서<br />
감각이 살아난듯.. 시동꺼먹는 일도 없어지고.. 스타트도 조금씩 속력이 붙었습니다...<br />
면허따자마자.. 고모차와.. 아바지차.. 를 사용해서.. (둘다 오토입니다)<br />
오토.. 편합니다.. 정말.. 아주 많이 편합니다.. 그러나 그 편한 오토로 인하여.. 스틱 감각은<br />
떨어져.. 고생했습니다.. ㅜ.ㅜ <----(여기까지 쓰고 컴이 다운 됬어요.. ㅜ.ㅜ되는 일이 없내요..)<br />
집에 스틱차가 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며... 면허따자마자.. 오토를 하지 맙시다..<br />
저처렴 됩니다.. 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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