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음 결론은 5일날 모하세요?
작성 2003-04-28T23:44:29 (수정됨)
오늘 아침부터 몸이 좋지 않아<br />
힘들게 학교를 갔더니<br />
친구들이 제 안색을 보고 놀라더군요.<br />
어디 아프냐는 말에 어디가 아픈지는 모르겠는데<br />
움직이기조차 너무 힘들어 몸에 열도 있는거 같아<br />
라고 말하니 절 슬슬 피하더군요.-_-<br />
조용히<br />
사스야 사스..내뱉으며 말이죠.<br />
그래서 일부로 더 다가가 부비부비 거려줬답니다.-_-v<br />
사실은 잠을 제대로 못자서 그런건데 말이죠.<br />
왜 다들 그렇게 안색에 관심이 많은 건지.<br />
모 요즘들어 하도 닮았다는 사람들도 많아지고<br />
점점 주체성 없어지는 얼굴에 회의감만...<br />
아.물론 그렇다고 해서 저와 닮았다는 사람들이 못생겼다는건 아닙니다.<br />
아니고요.물론 그녀(?)들은 이뻤지요. 분에 넘치게도 말이죠.<br />
단지, 나름대로 주체적고 내 맘껏 생겼다고 생각했는데<br />
나와 비슷한 사람이 이세상에 또 있다는 것은<br />
심히 세계평화에 위협적이진 않을까....쿨럭.;;;;<br />
(얼굴은 상관없나?그럼..성격???? 그럴일 없어..암..-_-^)<br />
<br />
이번에 터키에 가게되면<br />
이집트에 들려 정착할지도 모릅니다.후훗.<br />
이집트 원주민 같다는 말도 들었거든요.-_-<br />
아니면 그리스에 들려<br />
신전 안에서 나풀거리는 하이얀~옷을 입고 뛰어다닐지도.<br />
아.더불어 신발은 가죽 끈으로 만들어진 수제품으로.<br />
머리 색도 금색으로 바꿔볼까요??<br />
*상상중.....-ㅠ-.;;;;;;;;;;;;;;;;;;;;;;;;;;;;;;;;;;;*<br />
<br />
어쨌든지간에 제가 하고 싶은 말은 5월5일날 모하세요?<br />
(참..뜬금없이..에휴..=3)<br />
야구 좋아하시면 5월 5일날 야구장 가실 생각 없으세요?<br />
참고로 LG: 두산 게임이랍니다.<br />
그럼 소녀는 이만~~<br />
휘리릭~!!<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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