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중원을 보다...
작성 2003-04-07T21:15:15 (수정됨)
어제...관측회를 다녀와서 시체가 되어.....5년만에 새로바꾼 침대속에 푹 잠겨있었는데...<br />
누군가..문자를 보냈더군...문자보고 전화 꺼 놓려고 했는데...나리가 보낸거라...--+<br />
일어나서 전화를 했더니...번개를 한다고 ...그런데 아무도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나갔다...<br />
코엑스에 도착하니...애진이와...나리..중원이가 나를 먼저 발견하고....<br />
중원이가 느끼한걸 먹고 싶다는 말에....스파케티전문점에 가서 스파게티 먹고.....<br />
아~~~아직도 스파게티에 적응을 하지 못한 나....첫 포크부터..앗 이건 아닌데..--<br />
그래도 맛있게 먹는 나리와 애진이를 보며...신기하기만 할뿐...--+<br />
거기서 김치 달라고 하면....뭐라고 할까...? 하는 말에....실눈을 뜨고 쳐다보는 애진이....나리...<br />
결국 신천으로 가서 ...오뎅집에서 뜨거운 정종을 마실려고 했더니.....<br />
오뎅집 망했는지 못찾고....거기갔으면 ...애진이 죽었을거야 아마.--<br />
예전에 다니던 병맥주집에 가서 이것저것 맛보며...즐거운 시간을 보냈지....ㅋㅋㅋ<br />
그러다가....데낄라 한잔씩....그것에 중원..나리...OK당하고.....<br />
나리의 그 불타는 고무마..얼굴...푸하하하....겨우 병맥주 한병먹고 취한다는둥...어쩐다는둥의...<br />
변모애진양..--....그리고 별로 동기같지 않은 동기 중원...<br />
비록 전날 밤샘작업과...관측후유증으로 피곤하긴 했지만 즐거웠다네...<br />
그리고 우리 이쁜 나리의 호출을 과감하게 무시했다는 몇몇 녀석들...이번에 지대로 찍힘이야..--<br />
혜문.....온다고 해놓고 오지 않은 종완..--+ 다음..총관때..꼭 내 옆에 붙어 있어라...<br />
우리 한번 지대로 한잔하자꾸나..--+<br />
8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