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어색...;;
작성 2002-12-16T21:05:40 (수정됨)
어느샌가 프리첼에 익숙해졌는지<br />
오랜만에 들어와본 별빛홈피가 조금은 낯서네요<br />
ㅎㅎ<br />
이제 시험도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데<br />
다들 잘 지내고 계시는지.<br />
저번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해서 그런지<br />
관측회도 못간 저는 굉장히 오랜 시간 못만난듯해서 이번주 세미나가 기다려지고도 하고.<br />
때론 익숙함을 벗어나 설레이는 감정을 느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ㅋㄷㅋㄷ<br />
하지만 또 다시 만나게 되면 언제나 그렇듯이 자연스레 웃고 즐기겠죠.^^<br />
전 내일 영어시험 하나를 끝으로 방학이랍니다.<br />
고등학교때완 달리 방학이라고 해봐야 예전처럼<br />
"와~방학이다~"라는 느낌도 없고..<br />
"빨리 알바자리를 구해야하는데.."<br />
라는 조급함만 드네요.<br />
흘러가는 시간을 잡을 수 없다지만<br />
꽁꽁 얼기 시작한 강물을 보면서 <br />
시간도 그렇게 얼어버렸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br />
몸을 좀 힘들게 하면 잡생각이 사라질까요.<br />
이러나 저러나 흘러나오는 노래소리는 좋네요^^<br />
다들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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