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상해~~~~
오늘 중원오빠 송별회 한다구 하는데 결국 못갔다.!!<br />
<br />
아니 안 갔다....<br />
<br />
이유는? 낼 셤이라는 것은 핑게구....<br />
<br />
요즘 이상하다~~~~~ 4학년의 공통적인 성향인지 모르지만 맘이 불안하고 안정되지 못하는게 꼭 내일 볼 특수교육에 나오는 정서 장애가 온 것 같다.<br />
<br />
그래서 아무데도 못가구 집에만 있다!!<br />
<br />
괜히 짜증나고 머리가 텅 비었음에도 잡생각이 막 일어나고 도데체 무슨 병인지...<br />
<br />
엄만 걱정스러우신지 병원에 가라시는데 데체 딸 보고 어느 병원??? 혹 정신병원인가??? 가야할까?<br />
<br />
음... 뭐랄까? 꼭 무슨일이 일어날 것 만 같은 이 불안함 때문에 도저히 모임에 갈수가.....<br />
<br />
오빠한테는 미안하다~~~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부디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라는 말밖에~~~~<br />
<br />
암튼 이제 곧 방학이니(바로 또 실습 가야지만...) 뭔가 좀 나아지겠지...<br />
<br />
너무 길어졌군.!! 암튼 말도 많아지고 내가 꼭 미쳐가는듯... 허~~~ ^^;;;;;;
7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