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0~12/1 관측회 후기
<p>관측회 갔다온 후 1주일이 지나서야 후기를 쓰네요 ~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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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신탄리 관측회는 저한테 가장 의미 있는 첫! 정기 관측회 였습니다. </p>
<p>총 15명이 같이 별을 보러 왔는데요, 중간에 원정형 친구분이 가시는 바람에 후발로 오신 분들까지 총 14명이 별을 관측 하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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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장 처음으로 돕으로 금성을 관측하였습니다. 정말 밝게 빛나고 있어서 망원경으로 보면 어떻게 보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마치 초승달처럼 보였던것이 기억이 나네요. ㅎㅎ </p>
<p> 금성 관측 후에 카레를 맛있게 먹고 조금 쉬고난 후에 본격적으로 관측을 하러 다리쪽으로 나갔습니다.</p>
<p>다리쪽으로 가면서 점점 가로등이 사라지고 주위가 안보일정도의 어둠이 찾아오면서 하늘을 본 순간! 정말 제 심장이 두근두근 하고 막 흥분이 되더라구요.</p>
<p>이렇게 어두운 장소에서 별을 보면 얼마나 많이 보일까 하는 기대감에 막 소리를 지르고 싶었던 것이 기분이 아직도 새록새록합니다.</p>
<p>다리위에 도착하고 목성과 많은 별들이 떠있는것을 보았고 평소 알던 별자리들을 찾아가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p>
<p>육안으론 아무것도 안보이는 하늘에도 돕으로 보면 정말 많은 별들이 보인다는것이 신기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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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간이 흐르고 ,날씨가 흐려지고 안개가 끼면서 점점 별들을 볼 수 없게 되어 정말 아쉬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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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3학번 병오선배님이 오셔서 많은 이야기도 해주시고 여러가지 알려주셔서 얻어가는 새로운 지식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처음으로 망원경을 사용하여 별을 잡아가는 기회까지 있어서 더 좋은 시간이 었던것 같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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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도 다리위에서 별을 보던 그 때 생각을 하면 설레여서 다음 관측회가 너무나도 기다려지네요 ~^^</p>
<p>다음 관측회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더 재미있는 관측회가 되었으면 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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