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번개관측회 후기 (+ 새롭게 태어난 별이!)
작성 2013-07-29T01:00:03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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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녕하세요^0^ 신탄리 관측회 이후로 오랜만에 관측회후기 남겨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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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관측회와 더불어 별빛의 자랑!!! 새롭게 태어난 <span style="color: rgb(154, 84, 206);"><strong>별이</strong></span>를 제가 보관하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것 같아서 글을 남겨요</p>
<p>수욜에 배송된 별이는 제가 사는 건대집에 택배상자를 뜯지 않은채로 토요일까지 침착하게 저희집에 숨죽이며 전문가들을 기다리고 있었어요ㅋㅋ</p>
<p>6시에 세미나가 시작되서 망원경 조립시간 이동시간을 고려해서 3시에 저희집에서 모이기로 했지만 딱 3시까지 온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역시 별빛타임!!! </p>
<p>더운데 멀리까지 다들 열정을 가지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별빛을 향한 애정이 장난 아니네요♥</p>
<p><span style="color: rgb(0, 176, 162);"><strong>별빛의 두뇌</strong></span>를 담당하는 상한오빠 동원오빠 원정오빠가 전문가처럼 별이를 조립했어요 </p>
<p>중간에 그 어떤 누군가(실명거론X)로 인해 반대로 조립되어서 다시 했어요ㅠ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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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열심히 조립을 하고 뚝섬 유원지로 이동했는데 엘리베이터 찾아서 삼만리였어요ㅠㅠ </p>
<p>특히 무거운 별이를 전적으로 옮기신 창용오빠 진짜 고생하셨어요 </p>
<p>그리고 항공대에서부터 달이를 가져오셔서 하루종일 낚시가방 들고 다니신 상한오빠도 고생하셨어요 </p>
<p>날이 덥고 습해서 불쾌지수가 상당히 높았는데 두분 고셍하셨습니다. </p>
<p>두 긍정맨은 예전 선배님들때보다 훨씬 휴대성이 좋고 가볍다며 괜찮다 하셨어요 긍정맨 짱짱맨b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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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참석한 사람은 07성재오빠 09소현언니 근영언니 10원정오빠 창용오빠 상한오빠 동원오빠 11다혜언니 12다솜언니 13예림이였어요 </p>
<p>그리고 제 세미나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0^</p>
<p>뚝섬 유원지로 이동해서 세미나를 하는데 비가 오더라고요.....ㅠㅠ </p>
<p>급히 다리 밑으로 이동해서 세미나를 다 하고 나서 상한오빠가 달이(굴절망원경) 설치하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직접 보여주셨어요 </p>
<p><span style="color: rgb(255, 0, 0);"><strong>그런데!!!!! </strong></span>갑자기 비가 많이 오더라고요 진짜 투투두둑투두둑 이렇게요ㅠㅠ </p>
<p>그래서 자벌레라는 공간으로 이동했는데 마침 3층에 천문동아리가 전시회를 하고 있어서 관계자 분께 양해를 구해서 공간을 제공받았어요 </p>
<p>새로운 별이와 똑같은 망원경이 그곳에 있어서 흠칫했어요ㅋㅋㅋ 그쪽 분들도 똑같아똑같아!! 이러면서 신기해하셨습니다</p>
<p>그곳에서 달이 설치 과정을 다 보고 그 후에 원정오빠가 새로운 별이!! 돕소니안을 이용해서 천체를 관측하는 방법을 설명해주셨습니다. </p>
<p>원래 비가 오지 않으면 관측도 할 예정이었는데 비가 와서 관측은 할 수 없었어요</p>
<p>저와 새내기 상큼이 예림이는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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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color: rgb(0, 170, 255);"><strong>새로운 별이를 이용해서 천체 관측을 하고 싶으신 분은 저와 함께 별이를 옮길 강한 체력과 열정을 가지고 연락해주세요</strong></span></p>
<p>함께 관측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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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시 별이를 저희집에 옮긴 후에 어린이대공원 근처에서 치킨과 맥주를 즐겼습니다 </p>
<p>그 후에 소현언니 근영언니 재원오빠 창용오빠 저 이렇게 저희집에서 재밌게 놀았어요 원래 함께하려던 원정오빠는 부모님의 부름을 받고 집에가셨어요 </p>
<p>다같이 웃고 떠들다가 전 먼저 쓰러져 잤어요ㅠㅠ </p>
<p>아침에 일어나 보니 재원오빠가 정리도 다하시고 자고있는 저희들을 위해 어묵탕을 끓여놓고 숙취해소 음요도 준비해 놓고 가셨더라구요 감동....ㅠㅠ </p>
<p><u>남아있던 소현언니와 근영언니와 저는 감동받았어요 재원오빠 짱짱맨bb</u></p>
<p>일어나서 소현언니와 근영언니와 저는 해장을 위해 구의역으로 이동해서 설렁탕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p>
<p>근영언니의 칭찬세레와 언니의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p>
<p>전날(?) 일찍 잠든게 아쉬워서 애기를 나누다 별빛에서 가장 친한 사람이 누구인가? 라는 얘기가 나왔는데 저는 살짝 감동받았습니다^0^</p>
<p>밥을 다 먹고 진짜진짜 정말정말 재밌었던 시간을 아쉬워하며 인사했어요 오랜만에 진짜 많이 웃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최고최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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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사진은 갤러리에 올리도록 할게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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