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로 보기 위한 시선...
작성 2011-05-25T03:09:36 (수정됨)
아침 라디오 뉴스는 한 중소업체의 파업얘기로 시작하여 연봉 7천만원(?)이 넘는 고액 연봉 노동자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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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말들이 많다. 장관이 대놓고 얘기를 하고 그 얘기가 다시 기사가 되고... 근거 없는 연봉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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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단연코, 이슈가 되어 사람들의 입에 오르 내리겠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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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포탈 뉴스란은 파업과 우려대한 기사들로 빼곡히 쌓여가고, 한 작은 중소업체의 파업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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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다는듯이 수천억의 파급 예상 효과를 언급하며, 그에 반응이라도 하듯 주식시장은 곤두박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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쳤던 하루... 그 다음날 경찰은 기다렸다는듯이 조용히 모든 상황을 정리해버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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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이며 아무렇지도 않은 듯 새로운 뉴스가 채워지고 경제적 효과, 효과, 효과 불분명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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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를 들먹이며 국민의 불안이 이제 사라졌음을 알리고 있을테지... 어이 없게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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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몇시간의 고된 교대 근무를 덜어보자고 했던 약속을 지켜달라는 목소리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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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치인 동료들이 경찰에게 보호 받지 못하고 가해자가 유유히 사라지는 모습을 본 분노의 모습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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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이 된 후에 국민들에게 더 사랑받는 국민의 한 사람이 된 전직 대통령의 2주기 이야기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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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장관 후보자가 된 이들의 추접한 과거와 예상되는 주고 받는 시츄에이션의 행태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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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씻고 잘 들여다보기 이전에는 잘 보이지 않던 날들이 지나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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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잠시 다른 곳에 시선을 두고 보지 않는 사이... 세상은 불투명한 장막속에 또 가려져 버리려 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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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기대하고 찾아갔던 밤 하늘이 시커먼 먹구름으로 뒤덮였던 어느날 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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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너머 저편의 별빛에 대한 갈망의 보고픈 그리움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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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낮에 들려오는 딱딱한 뉴스소리에 실려 몹시도 사무치게 느껴지는 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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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맥락에서일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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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릿해진 시선의 초점을 잠시 맞추어 보자... 그대 눈에 뵈는 세상을 그대는 바로 보고 있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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