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러운 봄의 날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어제,<br /> <br /> 서강대 마태오관에서 상병 정기휴가를 나온 우상한군의 세미나가 있었습니다<br /> <br /> 세미나 주제는 [태양과 시간], 약 1시간 40분 가량 세미나를 진행하는 발표자의 열정은<br /> <br /> 정말 대단하다라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다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br /> <br /> (저는 어떤 공식을 새로 만들어내는 사람은 처음 봅니다)<br /> <br /> 솔직히 세미나의 내용은 문과출신에 들어온지도 얼마 되지도 않은 저에게는 <br /> <br /> 이해하기가 어려운 내용이었고, 또 거의 이해할 수도 없었는데요<br /> <br /> 다만, 상기 내용처럼 발표자의 열정은 정말 대단한 것이어서 어떻게 저렇게 준비를 했을까, <br /> <br /> 나도 다음에 세미나 할때는 더 많이 준비해야겠다 등등의 생각을 하게 해준 좋은 자극이 된 세미나였습니다<br /> <br /> 세미나가 끝난 이후, 뒷풀이는 오랜만에 세미나에 참석해주신 선배님들과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고<br /> <br /> 많은 조언도 들을 수 있었던 아주 뜻깊은 자리였습니다<br /> <br />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주셔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선배님들께 감사 드리며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