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발표자의 세미나 후기
작성 2011-11-13T17:03:35 (수정됨)
안녕하세요 세미나 발표자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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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세미나 발표자였기 때문에 무려 13분이나 오셨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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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를 열심히 해가길 정말 잘했다고 안심하며..세미나를 시작했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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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인 세미나였습니다. 횡설수설 이리갔다 저리갔다. 정신산만 머리도 아프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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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많이 부족한 점이 많구나 다시한번 느끼면서 다음부터는 4일 밤을 새워서 세미나를 준비해야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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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간절히 느꼇습니다. 이후 시작된 스터디 주제는" 가을철 겨울철 별자리"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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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느끼는 점이지만 다들 알고 계시면서 스터디에서 발표하시는것을 조금 피하시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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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게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발표하겠습니다! 하고 자신있게 손을 들어주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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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공부해 갔기에 망정이지 하나도 못알아 들을뻔 했습니당.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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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이후 서로 인사 나누었던 11학번 성신여대 양과 10학번 항공대 양들과 가볍게 식사를 하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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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정세와 급격히 바뀐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여러 피해자들의 의견으로 하여금 자신이 지금 느끼고 있는 부조리함에 대하여 격한 논쟁을 하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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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성신여대로 간 2차. 2 신입분들 께서는 귀가 하시고 남은 별빛인들.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셔플을 추시려는 항공의 건아 김모씨의 자제 장남 모 태근 군의 열혈하트를 저지하느라 많이 힘들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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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모르셨겠지만 이미 김모씨의 자제 장남 모 태근 군은 이미 셔플의 달인입니다.<br />
문워크와 육각 문워크, 토마스를 비롯한 프리즈까지 섭. 렵. 하고 있으시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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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는 원래 가장 나중에 등장하는 법이라고 달래며 관측회에서는 꼭 솜씨를 보여주십사 누차 말씀 드렸으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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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머신, 끓어오르는 열혈 댄 싱 스피릿을 보고 싶으시다면 부디. 관측회에 참여해주시길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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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비루한 세미나에 참여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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