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관을 마치며..회장인삿말..
작성 2010-05-17T18:11:58 (수정됨)
별빛의 가장 큰 행사 총관이 끝나고 <br />
일상으로 돌아온 첫째날이군요!<br />
숙취와 여전히 가라앉지 않은 설레임으로<br />
힘든 월요일을 맞고 계실텐데 게시판에 주루룩 올라온 후기...^^<br />
별빛인들 정말 감동입니다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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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관이 끝나고 나면 시원~할 것만 같았는데 시원하다는 느낌보다는<br />
뭔가 시원섭섭하다는 느낌이 크네요..ㅎㅎㅎㅎ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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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관 다녀와서 또 다시 느낀 점은 역시나 별빛 사람들~ 너무 좋다는것~~ 분위기도 너무 좋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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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총관 위치가 너무 멀었는데.. <br />
무거운 짐을 낑낑 들고 불평불만없이 이동해주신 선발대 여러분들도.<br />
매 해 있던 게임인 줄도 모르고 준비해갔던 신문지게임을 너무 즐겁게 참여해주신 모든 별빛 여러분께도<br />
미쳐 제가 후발 기차인원을 많이 예상하지 못해 서서 서울로 돌아와야만 했던 별빛인들께도<br />
재정적으로도 많은 지원해주셔서 장 보는데 큰 압박을 덜어주신 분들께도~ <br />
뒷정리를 도와주신 여러 분들께도<br />
임기가 반이상이 지나가는데.. <br />
여전히 미숙한 회장 모습에 조금은 답답하셨을테지만 묵묵히 도와주신 별빛인들께도<br />
마지막으로 총관 연락돌리기와 장보기 모든 준비를 함께 따라주고 도와준 임원진들고 쉐프님에게도<br />
매번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 뿐이었습니다!<br />
정말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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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작년 새내기로 총관에 참여했을 때와 <br />
올해 회장으로서 총관에 참여했을 때의 느낌이 너무너무 다르더군요~<br />
대부분 별빛인들의 얼굴을 알게되어 한결 편안해지고 내 집 같다는 느낌이었다고하면 맞을까요~?후훗<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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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스승의 날과 겹쳐서 참여인원이 적으면 어쩌나 조금 걱정했었는데<br />
우려와는 달리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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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관 당일 더 많은 별빛인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얼굴을 익혔어야 했는데<br />
정신이 없어서 많이 그러지 못한 것이 조금은 아쉽지만<br />
뭐 다음 총관이 있으니까!!!!!!! 1년 뒤 있을 2011 총관을 기대해도 되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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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다들 수고많이하셨고! 생각보다 허름했던 총관장소에도 미숙했던 총관 진행에도 즐거워해주셔서<br />
정말 고마워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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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 저는 물러나.........?!ㅋㅋ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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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09-2010 별빛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br />
아직 몇차례 남은 관측회와 꼭!있을 여름엠티~~!! 기대해주시기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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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의 활약은 앞으로도 쭈욱~ 이어집니다 쭈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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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곧 올라올 총관 사진 기대해도 되겠죠~~~~ 기대기대!! 빨리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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