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번씩 나타나 얼굴 비추는 나날 중에<br /> 무리해서 갈까말까 고민을 많이했는데<br /> 새봉이를 낚는 바람에 주저 않고 가게 되었던 총관 ㅋㅋ<br /> <br /> 00도 이기고 04도 이긴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ㅋㅋ<br /> 간만에 뵌 선후배님들도 모두 반가웠고<br /> 09학번 새내기분들 뵈면서 역시 스무살은 좋은 것이야를 연발..<br /> 말하지 않아도 공감대가 형성되었던 별빛 OB 여성 동지여러분과의 한잔 ㅋㅋ<br /> 그 테이블 멤버들을 모아 계를 결성해야겠다는 생각을 은정언니와 살포시 해보았습니다. ㅎㅎㅎ<br /> 챙기느라 항상 분주하던 승배와 진웅이를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br /> 너무 감사했어요. 녹아든 땀방울 덕분에 잘 먹고 잘 놀다 왔습니다. <br /> <br /> 민호 오빠 결혼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너무 예쁘던 아가들이 아른거리네요. ^^<br /> 광규오빠의 코고는 소리에도 불구하고 잠에 들었던 스스로에게 박수를 보내며... -_-ㅋㅋ<br /> <br /> 오늘은 월요일부터 비가 많이 오네요. 지옥철 출근대란-_-<br />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다음에도 또 뵐 수 있기를 빌어봅니다. ^^<br /> <br /> <br /> P.S: 연선언니 팬클럽 2기 모집중..ㅎㅎㅎ<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