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선배님들을 모두 뵙는 자리라 잔뜩 긴장하고 하루하루 기다려왔습니다-<br /> 공교롭게도 후발대로 가게 된 저에게 친절히 자리를 내어주신 선배님을 비롯해, 함께 1시간남짓의 여정을 보낸 총 4분의 선배님들을 시작으로 저의 첫 총관이 막을 올렸습니다!!<br /> <br /> 부족한 점이 많았을 자기소개시간, 조급한 마음에 선배님들 보다 먼저 소개를 시작해버리기도 하고, 긴장하여 주저리주저리 늘어놓는 인삿말에도 조심스래, '귀여워~'라며 예뻐해 주시는 선배님들 덕분에 조금씩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br /> <br />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었던 장기자랑 준비기간이었지만, 어설픈 모습에도 크게 호응해주시고 아낌없이 박수를 보내주셔서 너무 기쁘고, 또 한편으론 조금 더 잘할걸~ 싶은 아쉬움도 남았습니다.<br /> <br /> 좁은 테이블에 비집고 들어앉아 함께 한 게임또한 너무나도 재미있었고,<br /> 구름이 조금씩 걷혀가는 밤하늘에서 난생 처음 두눈으로 별자리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심재철 선배님의 지도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추억입니다:)<br /> <br /> 너무나도 많은 선배님들을 &#48476;지만, 여전히 제대로 말한번 붙여보지 못한 분도 계신것같아요-<br /> <br /> 아쉽지만, 앞으로도 계속있을 별빛 총관의 다음여정을 기대하며, 2009총관의 막을 내렸습니다.<br /> <br />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br /> 그리구, 선배님들 모두 너무~ 반가웠습니다^^ㅎㅎ<br /> <br /> + 별빛 chef, '박' 과 마지막까지 정리하신 승배회장님과 지현선배를 비롯한 임원진분들도 너무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br /> <br />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