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 할떄도..
작성 2008-05-27T00:39:52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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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차 예비군 받았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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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쓸모 없는걸 진짜해야 하나.. 그런 생각도 들고 그래도 하는게 낳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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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먹은 짬밥이 맛있던 나머지 2그릇을 먹었내요... (전 병장 물때도 군대리아를 3개를 먹은 적이 있다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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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떄 예비군들한테 받은 스트레스 를 생각하면 엄청 열받았던 생각도 들고 현역 들한테도 미안하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뭐 그렇다고 모범적으로 행동 하지는 않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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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역분들 시간은 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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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비군 훈련에서 가장 기분 좋았던것은 저희 학교랑 한양대랑 같이 훈련을 받았는데 정택이 형하고 경준이 형을 본거 예요. 뭐 한거 없이 힘들 었는데 반가웠어요. <br />
이상하게 그 아저씨같은 모습을 봤는데 왜이렇게 실실 웃음이 나던지 오호호~ 아니 그것보다 사실 반가워서 뒤돌아 가면서도 계속 웃었어요 ㅋㅋㅋ 무엇이 진실인지는.....저도 잘모르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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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분들 헌역 말 조금씩만 더 잘들어주세요^^ 1년차의 작은 소망? <br />
시간이 지나가면 더 막무가내가 될 1년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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