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총관에 대한 기대가
작성 2008-04-06T23:36:02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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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회장님을 보필해서 총관예정지역 답사를 다녀왔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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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승군의 불참으로 혼자 회장님을 보필하는 영광을 차지했죠 훗 ~ (나에게도 권력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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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에서 기차타고 가평으로 가서 가평에서 버스를 타려고 했으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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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티시즌으로 인해 사람이 너무 많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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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택시로 고고씽!!<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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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에 도착해서 주인내외를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둘러봤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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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정말 크고 좋더라구요(환상심어주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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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관을 한번도 참석 못 한지라...펜션의 규모가 얼마나 커야될까하고 궁금해 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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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크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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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예약을 하기로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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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오면서 버스로 갈 수 있다길래 버스시간을 보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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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5분 늦었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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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주변에 있는 개울을 거닐고...가평 잣 막걸리를 기념품으로 샀죠 ~ ~ 훗<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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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와 비교를 위해 한시간가량 기다린뒤에 버스를 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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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엠티시즌이라 미어 터지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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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을 앉혀드리지 못하고 청량리까지 서서 가시게 했습니다...흑...ㅜ_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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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가량 흔들리는 버스를 타니 손이 저리더군요 발도 아프고 막걸리도 무겁고 -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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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케 청량리에 도착해서 시장분식을 먹고 싶었으나!! 찾지 못하고 그냥 식당에서 뼈해장국과 냉면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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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었죠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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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거나 하고 싶었으나...시험기간이라 바로 학교 갔다가 이제 들어왔네요 ~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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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데...막걸리 샀는데...마실 여유가 없네요 ~ ~ ^^; 아쉬워요 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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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야 오늘 김밥이랑 음료수 너무 맛있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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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없어서 그..뭐지 청포도는 아니고..(그린글러브??-_-;;) 암튼 못 먹어서 아쉬워ㅜ_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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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구요 회장님 ~ ~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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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승 잠 좀 그만 쳐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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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화났다(넌 죽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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