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복 많이 받으세요!!<br /> 너무 오랫만에 글을 쓰네요.<br /> 항상 들어와서 보기는 하고,<br /> 후배님들께 연락은 받지만,<br /> 시간도 시간이고<br /> 나이도 나이이고<br /> 마음의 여유를 못부린지라 얼굴을 많이 못비췄네요.<br /> 이제 재학생 게시판에는 모르는 이름의 글들이 더 많아지는,,,<br /> <br /> 며칠전 광규오빠와 전화통화하며 이제 저도 OB모임에 갈수 있다는 사실을 말하며 혼자 흡족해했다는 ㅋ<br /> 어쨌든,<br /> 동기들도 언제봤는지 가물가물하고<br /> 신촌은 더더욱 언제갔는지 기억도 안나는;;<br /> 너무 버닝하며 달려온 지난 6년에<br />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습니다.<br /> 요즘은 살짝 "||" 멈춤 상태입니다.<br /> 이나이에 생각없어 보인다고 보일정도로 잠도 많이 자고 그동안 못봤던 TV도 보고<br /> 오랫동안 못만났던 고등학교 동창도 만나고<br /> 내가 어떤길을 달려왔나 잠시 돌아보는 중입니다.<br /> 정말이지, <br /> 사람에게는 휴식이 필요하네요.<br /> 호호호<br /> <br /> 별빛 행사라고는 총관때 가고,<br /> 임시총회, 송년회도 못갔는데, 또 총회도 못가게 되네요 ㅠㅠ (17일에 오는데)<br /> 잠시, 여행다녀오겠습니다.<br /> 뭐, 혼자 하는여행이 아니라<br /> 생각할 시간이 많이 있지는 않겠지만,<br /> 그래도 버퍼링 중인 나를 조금은 회복시켜 올 수 있겠죠 ^^<br /> 갔다와서 뵐께요.<br /> <br /> 사족 (별빛 졸업장 올해도 주나요?? 호호 작년에 무지 탐나던데 -_-)<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