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음...
작성 2007-09-14T23:44:49 (수정됨)
<br />
항상 제목 쓰기가 젤 힘들어요 ㅋ<br />
<br />
가을비가 열심히도 내리고 있는 밤에<br />
갑자기 울컥 별빛식구들이 생각나 들러봅니다 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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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요즘 하루 일과<br />
5시에 일어나서<br />
7시에 회화학원<br />
9시~6시까지 학교수업<br />
(공강은 5교시 한시간<br />
심지어 화요일은 7시에 끝난다는..)<br />
매일 이어지는 조모임에<br />
잘때까지 보고서 쓰고 피피티 만들고 발표연습하고...<br />
<br />
이렇게 하루하루 매일을 치이다 보니<br />
눈밑엔 다크가<br />
얼굴엔 초췌함이<br />
눈빛은 흐리멍텅<br />
누가 이십대를 인생의 찬란한 시기라 하였단 말입니까<br />
아흑...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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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해야할 과제가 산더미인데<br />
이거 빨리 끝내야<br />
내일 세미나 갈텐데<br />
몸이 버티질...<br />
눈이 저절로 감겨요 ㅠㅠ<br />
<br />
가엽게 여기시어<br />
술잔을 같이 기울여 주실분<br />
아니계신지요..<br />
<br />
맞다..<br />
통금..<br />
낮술을 함께 해야하는걸까요..<br />
아흑... ㅠㅠ<br />
<br />
술이 고프고<br />
눈은 감기고<br />
별빛식구들이 많이 생각나는 밤에<br />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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