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br /> 별빛 00 송강입니다.<br /> <br /> 너무 늦은 감사의 글, 이제야 써서 죄송할 따름입니다.<br /> <br /> 지난 주, 저희 아버지께서 약 1년여의 투병생활 끝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으시고 소천하셨습니다.<br /> 정말 1년동안 잘 참으시고 잘 견디신것 같습니다.<br /> 소천소식에 별빛인들의 따스한 위로와 격려에 깊이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br /> 정말 가깝지 않은 거리인데도 달려와준 사랑하는 동기들과 후배님들, 그리고 선배님들..<br /> 어떻게 감사의 표현을 해야될지 모르겠네요.<br /> 저에게있어 별빛이라는 존재에 대해,<br /> 하늘나라에서 저희 아버지께서도 무척이나 뿌듯하게 생각하실거라 생각됩니다.<br /> <br /> 이제 전주에서의 서류 및 기타 정리는 거의 다 끝냈습니다.<br /> 저도 서울로 올라가 다시 일상으로, 현실로 복귀를 하고 살아가야 겠지요.<br /> 더 힘들겠지만, 더 열심히 살아야겠지만,<br /> 제 옆에 별빛이 있기에 언제나 든든함을 느낍니다.<br /> <br /> 일일이 찾아뵙고, 연락드려야 하는데 경황이 없어 그러지 못한점. 용서해주십시오<br /> 다시한번 머리숙여 정말 감사합니다.<br />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