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남기네요-<br /> 이런 저런 이유로 세미나 참석도 저조한 한학기였는데<br /> 이제 졸업하고 말았어요.<br /> 저도 오비가 되었네요-<br /> (다들 박수;;;)<br /> <br /> 이번주에 잠시 떠난답니다.<br /> <br /> 뭐, 늘 바랬던 여행같은거죠.<br /> <br /> 캐리비안 올해엔 정말 가고싶었는데<br /> 아래 희선이 글 보고 어찌나 아쉽던지..<br /> 이쁜 비키니까지 준비했는데 말이지요--;;;<br /> <br /> 어쨌든지간에<br /> 이제 슬슬 시험도 끝나고<br /> 장마도 시작이고.<br /> 끝이 있으면 으레 시작이 있는거처럼.<br /> <br /> 무슨 일이든 끝이 있다는 위로와<br /> 끝이 있으면 새로운 시작이 있다는 설레임이 공존하는 시간이네요.<br /> <br /> 자 다들 뜨거운 여름 보내세요!!<br /> 조만간 뵙지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