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원정대를 시작으로....<br /> (일요일에 잔류하다보니 광양원정대도 모르는 광양의 비밀이..: 일명 노래만 부를 건데요' 흠흠)<br /> 휘몰아치는 바람을 넘나들어 소매물도에 무사히 다녀왔습니다.<br /> 근사한 곳이었어요.<br /> 많은 것을 내려놓고<br /> 또한 많은 것을 담아<br />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br /> <br /> 여행가고 싶은 제 마음을 타이밍에 맞게 실현시켜준<br /> 준비하느라 고생한 보영씨를 비롯한, 언제나 이쁜 02학번들과 고마운 강이오빠<br /> 원정대를 통해 이제는 익숙해진 지혜와 성도,<br /> 잔류한 우리를 위해서도 끝까지 재밌게 놀아준 현지 가이드 정택이, 경준이.. <br /> 업무도 운전도 과속이 기본인 광규오빠,ㅋㅋ<br /> 오랜만에 긴 시간 함께했던 은미언니, 지연언니,<br /> 저의 회유와 압박에 넘어온 주현이와 철곤이<br /> 모두모두 즐거운 추억이었습니다.<br /> <br /> 그건 그렇고, 다들 사진 용량이 만만치 않을텐데..<br /> 네이트온에서 교환 좀 합시다. ㅋㅋ <br /> 제 필카는...곧 현상 후 상태봐서 분배토록 하겠습니다 ㅋㅋㅋ<br /> <br /> 이제 그만놀아야지-.,- 라고 말해놓고<br /> 2월 말경에 소소한 여행이 또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오니<br /> 혹시 또 인연이 닿으면 그때 함께 하기로 하고..<br /> <br /> 일상이 있어 일탈이 아름다운 거겠죠.<br /> 모두들 풍부한 하루하루를 채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