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작성 2006-09-26T12:56:56 (수정됨)
무흐흐흐 학교가기 싫어요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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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기적 거리다가 별빛간만에 들어와서 후기보고 그러다보니 막...<br />
가슴떨리고 부럽고 약오르고 막 그러네요 ㅋㅋ<br />
간만에 관측회였는데 사람도 꽤 많이 간것 같네요~ 하늘도 좋았고.. 최상의 관측회였겠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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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늘이 너무 좋아서 이래저래 싱숭생숭 알쏭달쏭 앵앙앵앙 한데<br />
관측회 너무 재미있어 보이잖아요?!<br />
관측회 날짜를 한 일주일만 더 일찍 알았어도..<br />
망하고 나온 토익 시험은 신청도 안했을텐데요 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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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지를 받고 더도덜도말고 딱 5분뒤에 '아..관측회 따라갈걸..' 이라는 후회와 함께<br />
두시간동안 벌써 15년간 접해보았지만 영 친해지지 못하는 알파벳들과 함께 덩실덩실 춤추다가<br />
헤롱헤롱 어질어질 해져서 ' 자유다!' 를 외치며 집에서 무려 한시간이나 걸리는 모 고등학교에서<br />
달려나왔지요-ㅁ- (거창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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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서 00학번에 항공대 다니는 울산출신의 어떤분이.. 회사지원서 넣고 시험준비하고 뭔가 막 바쁘고 두근두근 심장떨리는 생활을 하고있어서 그런지<br />
괜지 저도 여유가 없어지고 막 괜히 불안해지고 그러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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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추워져서 일주일에 기본3일은 붙어있는 김모씨의딸 모미니양도 평소 이미지를 뿌리치고<br />
콜록콜록 켈록켈록 훌쩍훌쩍하면서 막 감기 바이러스 날리고 다니네요~<br />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ㅅ'<br />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 아! 토요일이다!' 싶은 날이 있으면 세미나 참석할게요~ 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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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임원진분들 두근두근 첫 관측회 성사시키느라 수고많았어요 ㅋ --- 임원진한테 아부하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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