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엠티
작성 2006-08-14T21:06:31 (수정됨)
이제 좀 살아나서 인터넷을 하네요.<br />
엠티갔다와서 죽은 듯이 자다가.. 오늘 아침에 겨우 학원갔다오고 또 다시 자버렸다는..ㅡㅡ;<br />
너무 열심히 놀았나 봐요.ㅎㅎ 물놀이도 정근이형, 진웅이 주현이와 함께 최고로 열심히 하고.ㅎㅎ<br />
아르바이트 하느라 바쁜데도 불구하고 엠티준비 처음부터 끝까지 총괄적으로 가장 신경많이 쓴 호선이, 마트에서 수량한정으로 판매하는 고기를 몇 번 왔다갔다하면서 사고, 엄청난 양의 장을 보고.. 또 여러가지 물놀이 도구.. 텐트 등을 제공하는 등 .. 혼자 너무 많이 준비한다 싶을 정도로 전반적인 것을 준비한 민희. 아픈데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열심히 해준 은선이. 그리고 이것저것 잡다한 거 다 챙겨와 주고 일찍와서 사람들 기다려 준 금송이.. 이렇게 임원진 여러분 모두 고생했어요.ㅎㅎ<br />
저는 친구들이 수고해 준 덕분에;; 자취생이라는 핑계로 그저.. 열심히 놀았답니다.^^;;<br />
정근이형, 근태형 운전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해요.<br />
그리고 이번 엠티 때 가장 후배들을 많이 챙겨주시고~ 온갖 궂은 일을 도맡아 하신 병욱이형 정말 너무 감사해요. 형 덕분에 엠티가 더욱 빛났던 것 같아요.ㅎㅎ<br />
동해 갔다오셔서 피곤하실텐데도 참석해주셔서 많이 도와주신 02선배분들, 후발로 오신 홍빈이형, 새봄누나, 깜짝 밤에 오신 강이형과 부강이형 모두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br />
<br />
후기를 쓰려고 들어왔는데.. 이거 무슨 시상식 소감말하는 것도 아니고;; 감사하다는 말만 쓰네요.^^;;<br />
쓰고보니 말 안해도 다들 아는 사실을 괜히 쓰는 것 같기도 하고; (제가 좀 소심해요.ㅋ)<br />
구체적인 엠티후기는 우리 05학번 아가들에게 넘길게요.;<br />
<br />
다음주 총회를 제외하면 우리 04임원진이 준비해야 하는 행사가 모두 끝났네요. 으흐흐.<br />
이제 다가올 05학번의 화려한 시대를 기약해야 겠죠?<br />
다음주 총회인거 다들 아시죠? 모든 별빛분들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으면 합니다.^^<br />
그럼 총회 때 뵙겠습니다.<br />
26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