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관 두번 다녀온 사람의 총관후기.. ㅠㅠ;;
작성 2006-05-17T00:57:38 (수정됨)
방금 강빛노을에 가방찾으러 다녀 왔습니다. (자수합니다..ㅋㅋ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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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관의 후유증이 이제 조금 가시려나 보다 생각했더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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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홀로떠나는 또 다른 총관을 다녀오게 되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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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밤중에 달려본 경춘국도는 또 다른 아름다운 호반의 모습으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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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게 되었으니~ 가방 두고온걸 후회하진 않겠습니다. ㅋㅋ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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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방 이었다면, 쉽게(?) 알수 있었을 테지만, 카메라 가방 이었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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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주인 찾는다는 글은 진작에 봤었는데.. 제 가방은 검은색이 아닌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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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꺼낸적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터라, 오늘이 되어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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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서야 알다니~ 요즘 정신없이 바쁘긴 한가 봅니다. ㅠ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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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관측회에서 돌아오는 길에도~ 간밤의 숙취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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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서는 의외의 사태가 발생하는 바람에,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서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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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씩 전화를 받으며 서울로 향했다지요.. 결국은 월요일날 아침일찍 부산출장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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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가.. 오늘 저녁때 집에 돌아오자 마자 가평을 다시 다녀왔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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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오는 길에 게이지를 확인해 보니 월,화~ 이틀동안 900km를 넘게 달렸더라고요.. ㅋㅋ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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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 조금 길었네요~ 이제 본격적인 후기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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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만에 다시찾은 총관측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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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움 속에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기에는 하염없이 시간이 짧게만 느껴지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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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이었답니다. 그동안 잘 만나지 못했던 선배님들 근황도 듣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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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항상 든든함이 느껴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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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범이와도 잠시 대화했던 내용이기도 한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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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많은 일들을.. 조금씩 해 나가는 후배들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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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 느껴지는 마음~ 이란, 아마도 직접 느껴보지 못한 사람들은 모를꺼예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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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랬던 많은 것들은 어느덧 현실이 되어 있었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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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실현되지 않은 단하나의 꿈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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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기회가 되면, 얘기해 볼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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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러분이 하고 있는 동아리 생활, 이래저래 힘든 일들도 많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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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사이란게.. 어려운 일이기에 서로 다투고 의견대립이 있는 일들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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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겠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고 나서 돌이켜 보면.. 적어도 제겐 그때만큼 행복했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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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도 없었다고 자신할만큼~ 너무나 소중한 시간들 이었고, 지금도 그렇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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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까지 같이 하지 못하고, 일찍 서울로 돌아와야 해서 아쉽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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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술을 그렇게 많이 마시는 편이 아닌데.. ( 한동안 자중하며 지내려 합니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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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총관준비에 수고했던 임원진과 후배들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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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조만간 다시 만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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