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여름 엠티 후기..
작성 2005-08-08T22:32:57 (수정됨)
에고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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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몸이 찌뿌두둥..ㅋㅋ 여기저기 쑤시고..<br />
너무 열심히 놀았던지 아직까지 피곤한거있져..<br />
처음 총관때부터 부담감과 기대감으로 기다렸던 여름엠티가 드디어<br />
끝이 났네요.. 총관 장기자랑이후 다들 여름 엠티의 05장기자랑을 <br />
기대하시는듯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그래서 아마 05들이 많이<br />
참석 못했을지두 모르겠어요..^^;;<br />
엠티 내내 얼마나 가슴이 조마 조마했던지.ㅋㅋ<br />
다행히 장기자랑을 할 사이도 없이 물 놀이에 수영장 빠트리기 놀이에 <br />
시간 가는줄 몰라 05 세호와 저는 한숨 놓고 엠티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ㅋㅋ<br />
자 이제 부터 그럼 별빛의 여름 엠티 후기에 들어가겠습니다..^^<br />
11시 30분 까지 청량리역 분수대에서 모여 12시 30분 기차를 타고 가평역으로 가는 내내<br />
창 밖으로 보이는 여름 풍경에 모두들 제대로 여름 휴가를 가는 마음에 기분이<br />
들떠있었습니다.. 기차에서 내리자 마자 아후~ 푹푹 찌는 날씨에 <br />
어디라도 빨리 들어가야지 싶어 차를 기다리는 겸 더위를 피할겸<br />
마트에 들어가 모두 물건을 함께 사기로했습니다.. 물건은 뒷전이고<br />
에어컨 앞과 냉장고 옆을 지키다 건들내 민박에서 준비한 아주 큰 봉고차에<br />
몸과 짐을 싣고 건들내에 도착했습니다. 짐을 대충~ 풀고 옷을 갈아입고<br />
우리는 모두 건들내 앞에 있는 계곡으로 향했습니다...<br />
언제 더웠야 싶을 정도로 시원하고 또 입술이 파르르 떨릴정도로 춥기까지한<br />
계곡물에 물싸움도 하고 공 놀이도 하고^^ 한 참 물놀이 가 무르익자<br />
함께 가져온 수박을 깨먹었습니다..수박씨로 장난도 치고 ㅋㅋ...<br />
수박을 거의 다 먹어 갈쯤 바람이 불고 먹구름이 몰려와 자리를 접고 건들내 민박으로<br />
다시 돌아왔습니다. 아쉬웠지만 대충 씻고 또 더러 씻지도 않고ㅋ.ㅋ<br />
정근오빠 애진언니 종인선배..운기오빠 재훈선배..등등..ㅋ<br />
이렇게 족구도했습니다.. 잘 못하는 애진 언니와 저를 배려해 서브도 해보라고 하시고..<br />
공두 살짝~ 차주지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br />
족구를 하는 동안 준비된 저녁을 맛있게 먹고..후발대로 오신 광규오빠,길범오빠,재민오빠,<br />
준승선배,보영언니, 지은언니,,혜문오빠,,,철곤오빠..등등.. 도착하시고..<br />
1차로 맥주를 먹는 도중 옆에 있던 수영장에 한사람 한사람..빠트리기 놀이가 이어졌습니다.ㅋㅋ;;;<br />
이걸 놀이라고 해야하나..;ㅋㅋ 암튼 새임원진과.. 남자분들과.. 아마 안들어간 사람을<br />
손으로 꼽을 정도로.. 풍덩풍덩 물에 빠트리고..ㅋㅋ 물이 다 튀고 완전~ 물바다가 되고..ㅋㅋ<br />
모두들 옷이 없어 옷 걱정을 하는 사이 광규 오빠께서 차를 몰고 나가셔 1시간만에<br />
옷도 사오시고 추을까봐 불도 피워주시고.. 한여름에 장작불과 사각팬티.. 너무~<br />
감동 적이었어요..ㅋㅋ^^ 이래 저래 어찌어찌.. 모두 추웠지만<br />
옷도 갈아입고.. 즐겁고 또.. 감동과 뿌듯함이 있는 시간이었습니다..<br />
아 참 우리 피구두 했는데..ㅋㅋ 뭐 먼저 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br />
진팀이 이겨서 너무!~ 좋았어요 제가 또 진팀이기도했거든요.. 엠티 가신분만 아는얘기~..ㅋㅋ<br />
아~ 주인아주머니?.할머니가 주신 복숭아도 먹고^^ 사실 복숭아 씻다가 하나 몰래<br />
나눠 먹었는데 6명이 하나 먹으면서도 얼마나 미안해 하면서 아주 ~몰래~<br />
먹었는지 몰라요..^^ㅋㅋ 열심히 씻었으니까 하나정돈 용서해주실꺼져.ㅋㅋ <br />
운기오빠,종인선배, 재훈선배,금송선배..세호였나?.ㅋㅋㅋ 혼자 실명이 공개되면 좀 그렇잖아요.ㅋ.ㅋ<br />
아참 이번에 삼단계 설거지 방법으로 종인선배랑, 세호랑,설거지도 무지 빨리고ㅋㅋ <br />
아~ 그리고 종완언니와 중원오빠도 잠시 오셔서 수영장에 살짝 빠져주시고..ㅋㅋ<br />
모두들 한번 빠지고 난뒤라 언니오빠만 빠트리고 모두들 몰라라~ 하시더군요..ㅋㅋ안타까웠어요<br />
첫째날이 그렇게 즐겁고 뿌듯하고 감동적이고.. 재밌는 하루가 지나고..<br />
총관때와는 다르게 모두들 일찍 잠에서 깨어나 아침도 일찍 먹고.. <br />
씻을 곳이 부족해 계곡가서 씻으시겠다는 철곤 오빠를 딸아서 <br />
성애언니.. 애진언니..길범오빠..종인선배..세호..등등 내가로 나가 발도 담그고..<br />
역시 계곡이라 무지 시원하더라구요 집에 오는 길이 너무 싫었는데..<br />
결국 돌아가야하는 시간이 그렇게 오고.. 깨끗하게 뒷정리하고.. 짐챙기고..<br />
첫날 왔던 봉고차를 기다려 타고가려고 광규오빠차를 그래도 좀 헐렁하게 보냈는데;..ㅋㅋ<br />
이게 웬일.. 광규오빠차보다 작은 차가 틱하고 서있지 뭐에요.. 남은 사람은 16명이었나?..휴~<br />
먼저출발해가시던 광규 오빠에게 수경언니께서 전화했더니 전화한지 오분만에 쌩~<br />
하고 달려와주셨지뭐에요.. 완전 감동이었어요.. 정말 너무~ 멋졌어요..^^감동감동~<br />
먼저 수경언니와 희선선배,은선선배를 뒤에두고 우리는 먼저 민박집 차를 꾸겨꾸겨타고<br />
가평역으로 향했습니다.. 첫날 올때도 가평역에서 무지 멀구나 했는데.. 꾸겨타다보니<br />
가평역으 어찌나 멀던지 그래도 그안에서 꾸벅꾸벅.ㅋㅋ30분쯤 걸려 가평역에 모두 도착해 <br />
빼놓을 수없는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입에 물고 기차에 올라타 청량리역에 도착.. <br />
모두 피곤함에두 불구하고 별빛에서 자주 간다던 냉면집으로 향해 <br />
함께 냉면도 먹었습니다.. 저는 첨 가는 곳이었는데.. 정말 맵더라구요.. <br />
그래도 매운맛에 또 가고싶네요..ㅋㅋ <br />
서울로 올라오니 계곡물이 어찌나 그립던지.. 냉면집에서 나와 집으로 가는 내내<br />
계곡으로 다시 뛰어 가고 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ㅋㅋ<br />
쓰고 나니 무지 기네요.ㅋㅋ 줄이고 줄이고 쓴건대..<br />
두고 두고 할얘기가 너무나 많은 여름엠티었어요..<br />
05가 세호랑 저밖에 안가서 조금 아쉽기도했지만.. 조금 더 별빛을 이해하고..<br />
소중하고 감사하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기회가 제게 주워졌다는 자체가 너무 감사한 <br />
시간들이었습니다 .<br />
앞으로도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는 별빛안의 별빛사람이고 싶습니다..ㅋㅋ^^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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