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은 나에게 있어 수면제....
작성 2004-09-01T19:54:51 (수정됨)
<img src="http://sweeteen1213.cafe24.com/bbs/data/photo/1.jpg"><br />
<font color=blue><br />
파란? 파란!!<br />
</font><br />
<br />
개강은 나에게 있어 마치 수면제 같은 존재?<br />
오늘은 개강날...<br />
드디어 길고 긴 여름방학을 마치고 개강을 했다. <br />
그렇게 길게 잤던 늦잠을 뒤로 하고 아침 일찍 일어난다. <br />
모두가 그렇듯 개강 첫 주의 수업은 언제나 집중력 0%<br />
아침에 일찍 등교한 기쁨에 빠져 있을 그 때에<br />
생각지도 못한 작은 선물을 받았음에 또 기뻐진다.<br />
개강 첫 날..<br />
"이전의 것은 이미 머릿속에서 떠밀려 버려진듯 새롭고, 새것은 언제나 그렇듯 항상 새로워진다." %^^v<br />
언제나 억지로 생각나게 하려고 하면 힘든 듯 머리가 아파온다.....-..-<br />
그래서 그런지 한시간, 두시간 수업이 계속 될수록 점점 졸려온다. <br />
급기야 집에 오는 버스와 지하철에서 머릿속에서는 오직 한 글자만 생각난다. <br />
"멍~~~~!!"<br />
더욱이나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과 내리쬐는 햇볕이 더욱 잠을 자게 만든다. <br />
결국 잤다.-..-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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