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3 새해 첫세미나 및 뒷풀이후기
작성 2004-01-03T23:52:22 (수정됨)
2004년의 첫 세미나는 성애누나로 시작되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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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K관이었나요. 거기에서 세미나를 시작할무렵에 수위아저씨께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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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클을 거시더니. 알아듣지못할(발음이상하셨음)말로 "서강대 학생 한명만나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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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시더니. 아무도없다니깐 모조리 쫓겨났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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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처음있는 일이라고 하시더라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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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신촌역앞에 세미나실인가? 한명당 3000원씩 내고 토론할수있는 룸에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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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음료수 무한리필이라는 소리에 반짝반짝 거렸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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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방이 너무더워서. 쫌 힘들었어요. 음 성애누나의 일식,월식에 관한 세미나를 경청하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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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그렇구나. 이러면서. 과거로 돌아가. 그땐 내가 몇학년이었고~ 그때는 50대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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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재밌는 대화들이 오고갔답니다. 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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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가 끝나고. 로타리에가서. 밥을 먹구. 빠~ 로 이동해서 술을 마셨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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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근태의. 마지막 자리였죠. 그래서 더욱 친한척하려하는데 근태는 제가 싫나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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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죽었어 -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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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전 굿마이 바이프랜드 라는 칵테일을 마셨죠. 초코와 알콜의 조화라. 음. 먹을만했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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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02선배님들의 정성을 모으신 선물과. 용기형의 꼭 필요한 선물을 받은 근태는 너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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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보였어요. 짧고 굵게를 외치시던 의현이형은 돈으로 해결하셨습니다. ㅋㅋ하하 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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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은 근태가 지갑속에 돈을 자랑하며 ㅋㅋㅋ정말 웃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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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돈 많아요~ " 이러는데.. ㅎㅎㅎㅎ 흠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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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쫌 일찍 해산이 되었죠. 곁에 있던 누군가를 떠나보내는일이. 참 굉장히 아쉬운일이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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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태. 짧으면 짧았고 길면 길었던 시간이지만. 그사이 많이 정도 들었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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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 보이는 근태가 내일 하루는 푹 쉬고. 가서 훈련 열심히 받았으면 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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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태야..... 화팅!!!!!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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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 은석이형,길범이형,지연누나,지인누나,용기형,의현이형,보영누나,성애누나,<br />
애진누나,운기형,수경이,진영이,(왔다간 희선이ㅋ), 근태, 저 였습니다. 뭬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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