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끝났습니다.. 기말고사도 그동안 준비하던 학사 시험도..<br /> 시험보기 전에는 맨날 군대 일찍 갔다올걸 후회스럽게 여기고 있었는데..<br /> 막상 보고 나니 이것도 나쁘지는 않겠구나 싶더라구요..<br /> 왠 수능을 다시보는듯한 기분.. 먼저 기수까지는 3:1의 크지 않은 경쟁률을 보여<br /> 안도하고 있었는데 이번기수부터는 8:1이랍니다. <br /> 일단 모든게 끝났으니 발표날만을 기다리고 있어야겠지요..<br /> 만약 조용히 3월에 사라진다면 붙어서 간줄 알면 될거에여..<br /> 발표가 2월말인데 3월 중순에 입대라.. 어이 없는 2주일거 같길래..-_=;<br /> 다들 본지 오래됐네요..<br /> 다음주 송년회때는 다들 봤으면 좋겠어여..<br /> 이제 뭘해야할지 생각좀 해봐야겠어여..<br /> 막상 끝나버리니 뭘해야할지 백지상태.. <br /> 그럼 다들 담주에 봐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