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행복감 느끼기.
작성 2003-10-30T16:20:03 (수정됨)
고단한 학교(직장)생활을 끝내고 집에 와서 밥을 먹으세요. 집에서 먹는 밥이 제일이잖아요. 밥 먹고 난뒤 책을 읽던가, 컴퓨터 오락을 하던가, 텔레비젼을 보던가, 음악을 보던가 하면서 시간을 보내세요.. 짤없이 공부해야하는 사람들은 그냥 잔말말고 공부하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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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간 닐리리 보내다가 11시~12시 때쯤되면 집에 가지고 있는 별자리 책이나 아니면 검색엔진등을 통해서 겨울철 별자리에 대해서 공부좀 해요.~ 오리온, 마차부, 쌍둥이, 황소자리의 플레아데스성단등등등..~~~ 잠시 황홀감을 가지겠죠. 그리고 시간을 또 보내세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하면서 침대에서 구르던가 방방뛰던가 방바닥을 긁으면서 텔레비젼을 보던가 노래를 듣던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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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2시~1시사이에 아주 따뜻한 옷으로 무장하고 눈이 안좋으신 분들은 안경을 쓰시고, 쌍안경있으신분들은 그것도 챙기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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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집 옥상이나 집앞등에 나가세요. 밤늦게 집밖으로 나가면 변태같은 사람들 많아서 위험하니 각별히 조심하고요 세상이 많이 무서워졌으니까, 집 옥상에 가시는 분은 따뜻한 커피한잔 들고 가면 더좋겠죠. 그리고 올라가 눈을 좀 감고있다가 하늘을 보세요. 아까 공부한 겨울철 별자리가 하늘에 좌악 하고 있을거예요. 하늘이 좋으면 플레아데스성단도 너무 뚜렷하게 보이네요. 구름없으면 하늘 가득히 별이 보이고 별자리 찾으며 하늘을 보면 너무 즐겁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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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벽에 매번 이런식으로 작은 행복을 느끼고 있어요. 별자리를 많이 까먹어서 잘기억이 안나지만, 에구 머리가 나쁘면 평생 고생이라더니, 저번에는 무심코 하늘을 올려다봤다가 너무 별이 잘 보여 작은 탄성을 질렀더니 어떤 집에서 창문열고 저를 째려보더군요..-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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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회 가기전 그리고 약간 일상에 지칠떄 이렇게 해보면 한결 차분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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