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임원진 일년 일기
작성 2021-03-01T04:34:15 (수정됨)
<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6px;">안녕하세요 여러분 ㅎㅎ 2020년도 상반기 관측부장, 하반기 관측부장 및 학술홍보부장을 맡았던 19이준입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6px;">2021년 2월 27일 마지막 세미나를 끝으로 저와,유하누나,예지누나,별빛누나,창성이형의 임기 기간이 무사히 끝났는데요</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6px;">특히 2020년엔 갑작스럽게 터져버린 코로나 19로 인해 변화된 환경 속에서 더욱 힘들었던 시기였던거 같습니다ㅠㅠ</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6px;">그래서 이 글을 왜 쓰냐!! 하면, 임원진을 하면서 쌓았던 좋은 추억을 일년 일기 처럼 기록하기 위해서 쓰는 거랍니다ㅎㅎ( 아무래도 저만 추억하기 보다는</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6px;">모두가 함께 추억하는게 더 좋잖아요~~~~ㅋㅋㅋ)</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6px;">임원진이 된 후 처음으로 했던 활동은 바로 관측이었어요 2020년 2월 22일에 진행했던 관측 행사 였는데, 코로나로 인해 두루미는 예약하지 못하고</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6px;">아쉽게도 쉬리로 관측을 떠났답니다ㅋㅋ, 저는 전날에 강릉에서 여행을 갔다가 바로 가는 길이기도 해서 많이 피곤했었지만 관측부장으로서 갔던 첫 관측이었기에 이전에 갔던 관측과는 다르게 긴장감을 가지고 갔던거 같아요ㅋㅋㅋㅋ 그때에는 돕소니언이 저의 집에 있지 않았기에 어쩔 수 없이 신이문역 까지 가서 돕소니언을 운반해야 했어요, 저 혼자서는 운반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해서 유하누나랑 같이 운반 했는데 3시 30분쯤? 같이 만나서 운반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 당시에는 유하누나랑 지금처럼 친하지도 않고 해서 어색하게 동두천역까지 갔었답니다ㅎㅎ 2월 관측은 창성이형은 일본으로 놀러가고, 예지누나는 라식 수술을 하는 바람에 임원진 중에서 저랑,유하누나, 별빛누나 만 갔었어요 그리고 회원중엔 민우형, 상일이형, 성현이형, 병우, 은빈누나 이렇게 갔었던거 같네요ㅋㅋㅋ 처음에 딱 갔던 순간에는 별이 많이 보이지도 않고 해서 많이 걱정 했었지만 나중에 12시쯤에 날이 풀리는 바람에 많은 별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12시 전까지는 민우형이 사온 회랑 술을 마시면서 기다렸던 기억이 있네요!! 관측이 끝난 후로는 각자 새벽까지 버티다가 별빛누나랑 형들만 남고 나머지 사람들이랑 같이 첫차타고 집에 갔어요. 별빛누나는 왜 자기만 두고 갔냐며 최근까지도 이야기를 한답니다ㅋㅋㅋㅋㅋ(너무 곤히 자고 있어서 깨우기 좀.....쨌든 미안ㅋㅋㅎ) </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6px;"><br /></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6px;">그리고 확산세가 갑자기 커져버린 코로나19로 인해 3월 활동은 아쉽게도 전체 취소를 했어요ㅠㅠㅠㅠ 한달 동안 취소를 했었는데 그 기간동안 동아리에 관해서 오만가지 생각을 했었어요..... 앞으로 이렇게 쭉 취소되는거 아닌가 하면서.... 다행히도 한달만에 확산세가 완화되어 휴식 후 첫 활동으로 4월 신입 분들이랑 같이 관측을 갔었어요, 그때 관측은 신입을 받는 후 첫 활동이기도 해서 떨리기도 했고 저의 임원진들 끼리 "어떡하지, 어떡하지" 만 계속 반복 했어요ㅋㅋㅋㅋㅋㅋ 다행히도 ob 분들을 포함해서 많은 기존 회원 분들이 도와주셔서 이전에 했던 긴장감은 좀 덜했었지만 그래도 많이 떨렸어요ㅠㅠㅠㅠ</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6px;"><br /></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6px;">2월 관측과 마찬가지로 그때 당시에도 신이문역에서 임원진들끼리 만나서 관측 장비를 운반해서 동두천까지 갔었어요, 2월엔 유하누나랑만 갔었던거와는 다르게 예지누나,별빛 누나 , 창성이형도 추가로 만나서 같이 운반 했었는데 다들 한달 만에 만나는 거라 많이 반가웠답니다. 그 상태로 동두천역에 딱 도착하고 두루미에서 관측을 했는데 생각보다 별이 많이 보이지 않아 속으로 "아... 큰일 났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배달 주문도 많이 서툴러서 또래오래에 한번에 치킨 피자를 시키는 바람에 시킨지 2시간 만에 배달이 와서 많이들 배고파하기도 해서 완전 멘붕......다들 괜찮다고는 하는데 임원진들 완전 급해지고ㅋㅋ큐ㅠㅠㅠ 어쨌든 어색하고 서툰 분위기 속에서 무사히 4월 관측을 마치고 2월 관측 때와 비슷하게 임원진은 창성이형만 남겨두고 신입분들과 같이 전부 첫차 타고 집으로 갔답니다. 그때 돕이랑 코동을 전부다 가지고 가는 날이기도 해서 무리해서 저의 집에 이것들을 전부 가지고 집에 갔었는데, 제가 걱정되었는지 유하누나가 한번더 갈아타서 같이 운반하는 바람에 무사히 저의 집까지 가져갈 수 있었어요 정말 고마웠어 누나~~~~ 그래도 해줬는데도 불구하고 어깨 통증이 장난 아니었었다는...... </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6px;"><br /></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6px;">이렇게 4월 관측을 마친 후 바로 다음 주 활동은 제가 진행하는 별빛 class 활동이었어요, 이때 첫 별빛 class 이기도 해서 정말 열심히 발표자료 만들고 대본까지 만들고 야외에서 멋지게 딱 발표하려 했었는데, 이거 웬 걸 밖이 너무 밝아서 어렵게 가져온 빔프로젝터도 못쓰고 또 멘붕....... 이때 발표주제가 천체 망원경과 관련된 활동이어서 이촌 어느 한강 공원에서 발표를 딱하고 돕소니언을 쓰는 법을 알려주려 했지만, 발표도 제 노트북으로 완전 엉망으로 하고 천체 망원경 다루는 것도 제대로 체험 시켜주지 못해 아쉬웠어요ㅠㅠㅠㅠ 그렇게 별빛 class 활동을 끝내고 나서 이촌 어느 술집에서 뒷풀이를 가졌어요, 이때도 임원진들이 전부다 왔었는데 아쉽게도 유하누나는 개인사정으로 인해 뒷풀이를 못 갔어요( 이때 머리 매직 했었다고 했나 아닌가ㅋㅋㅋㅋ) 그렇게 양푼이 보다 2배는 더 비싼 이촌 어느 가게에 들어가서 뒷풀이를 가졌었는데, 오징어 구이 인가 시켰는데 다리 6개 나와 많이 화났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ㅋ 아! 그리고 이때 다음날이 작은은빈누나 생일이어서 같이 축해해줬어요!! 그렇게 뒷풀이 무사히 끝낸 다음에 저는 창성이형이랑 해인누나랑 집이 같은 방향이라 같이 경의중앙선 타고 집에 갔답니다.( 이때 이후 몇 달후 창성이형이 안양으로 떴다는....) </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6px;"><br /></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6px;">그리고 바로 다음주 활동은 다시 시작하는 세미나 활동이었어요, 당시 창성이 형이 티본 스테이크와 별의 차이점이란 주제로 초반에 티본 스테이크이야기 하면서 결과적으로 우리는 우주의 먼지에 불과하다 하면서 발표를 끝마쳤었는데 재밌게 들은 세미나였어요 그리고 다음 주는 시험주라 쉬고 바로 넘어 갔었는데 바로 다음이 또 시작하는 이준의 2번째 별빛 class 였어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별빛 class 한지 얼마 안되서 다시 준비해야 하는 이 힘듦.... 근데 해봤는데, 생각보다 안 힘들더라고요ㅋㅎ 내성이 생긴건가... 어쨌든 모든 사람 들이 아이피스에 대해 판단 해줬음 하는 마음에 아이피스라는 주제로 2번째 별빛 class를 준비 했어요, 이때 별빛 class는 사람들의 시험기간도 있고 해서 한 5명 밖에 못왔지만 정말 재밌게 발표를 했던 기억이있어요ㅋㅋㅋ 그때 뒤풀이는 어디로 갈까 고민한 끝에 창성이형, 작은은빈누나, 별빛누나랑 포석정 가서 막사를 마셨어요, 정말 맛있게 먹었던거 같네요ㅋㅋ 이때 별빛누나가 일찍 가야하는 바람에 2시간 정도 놀고 끝났지만 재밌게 끝마쳐서 좋았던 5월 별빛 class 였어요</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6px;"><br /></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6px;">그 뒤로는 계속 세미나+ 뒤풀이를 반복하며 작년과 똑같이 활동을 이어갔답니다!!!( 사실 세미나 내용은 다 기억이 나는데, 뒤풀이때 어떤 걸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요ㅠㅠ 죄송함당) 그리고 대망의 6월 관측의 시간이 왔어요!!! 정말 제가 갔던 관측 중 정말 행복했던 관측 중 하나였는데요, 이때 계기로 임원진들 끼리 더욱 친해지게 되었는데요 그럼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당, 사실 이때 취소를 해야하나 정말 걱정이 많았어요 한 5~6개 사이트를 보며 날씨를 보았는데 windy빼고는 정말 날씨가 최악이라 당일 까지도 취소 고민을 많이 했지만, windy를 믿고 그냥 가자!!!!가 되어 가게 되었어요 저의 집에 돕소니언이 있었기에 상일이형이 저의 집 앞에까지 데리러 와줬어요, 이때 상일이형 친구분(반주형씨)도 만나서 인사하고 큰은빈누나도 이쪽으로 와서 4명에서 같이 가게 되었는데 지하 이마트에서 장본다음에 두루미로 출발 했답니당, 차안에서 시험준비를 하는데ㅠㅠ 혼자 슬픔에 젖은 채 갔다는.... (여러분 관측갈땐 공부하는거 아니에요! 집중안되니까 그냥 놀아요~~~) 그렇게 두루미에 먼저 도착하고 나서 부랴부랴 공부 준비를 하는데, 때마침 유하누나,예지누나,별빛누나, 창성이형, 유진이,작은은빈누나가 도착했어요 이때, 하나의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만들어지는데ㅋㅋㅋㅋㅋ 별빛누나가 반주형씨를 보고 두루미 직원인줄 알고 착각을 해서 "두루미 직원 아니세요...?" 했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ㅋㅋㅋㅋㅋㅋ 그 장면은 별빛 유튜브에서 볼 수 있으니깐 한번 보세용 정말 재밌어요, 그 후에 저녁을 먹고 공부도 하고 시험 끝난 누나들은 할리갈리 하고... 하다가 관측을 딱 하러 나갔어요, 돕소니언의 전체적인 초점을 맞추기 위해 가지고 나갔는데 맙소사.... 레이저 폴리메이터 배터리가 나간거에요ㅠㅠ 그래서 어쩔수 없이 후발대로 오는 형들에게 건전지를 부탁했고 형들이 오고 나서야 본격적인 관측을 시작했어요, 앞서 날씨에 관해 정말 많은 걱정을 했다 했잖아요 근데... 그때 날씨는 역대급으로 좋은 날씨 였던거 같아요 정말 날씨가 괜찮아서 새벽까지도 돗자리 누워서 별보며 놀았던 기억이 남아있네요ㅋㅋㅋ 그렇게 관측하면서 좀 쉬고 싶을 땐 두루미로 가서 술 마시고 다시 별보고 싶으면 나가고 이거를 계속 반복했어요, 이때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컨텐츠가 하나 있는데 바로 유하누나,별빛누나,작은은빈누나,창성이형이랑 같이 논 별빛라디오ㅋㅋㅋㅋㅋ 서로 라디오 진행자가 되어서 역할극 처럼 노는 거였는데 이것만 완전 거의 2시간 정도 하면 놀고 그 다음에는 안자는 사람들 끼리 게임하면서 놀았아요, 이때 또 기억나는게 있는데 바로 상일이 형의 "2ne1, 죽어도 못보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이후로 형이 아이돌 공부 한다고 했는데 지금은 많이 알지 모르겠어요ㅎㅎㅎ 그렇게 4시 까지 게임하면서 놀고 그 뒤에도 살아있는 사람끼리 서로 이야기 하다가 6시쯤인가 산책을 하러 나갔어요, 이때 유하누나랑 별빛누나랑 같이 산책을 나갔는데 전적비 뒤쪽을 산책하면서 사진과 동영상도 많이 찍고 농사용 쿨러 피하면서 드림팀도 찍고 정말 재밌게 산책했었어요, 이때를 더욱 많이들 친해졌답니당 아 그리고 여담으로 이때 전 날이 바로 유하누나 생일이었는데 전날엔 한강에서 축하받고 다음 날에 관측와서는 별빛누나가 준 "유하의 관측(과자)가방"를 받아 감동먹었데요ㅎㅎ 이 이후에는 아침이 되어 퇴실하고 점심으로 부대찌개 먹고 카페가서 커피를 마셨던 기억이 남아있어요, 라겸누나랑 별빛누나가 그때 피아노를 쳤는데 재밌게 들었었네요ㅎㅎㅎㅎ 그렇게 카페에서 자리 빼았는 놀이를 끝으로 상일이형 차타고 집으로 잘 갔답니당.</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6px;"><br /></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6px;">그 다음주는 기말고사 기간으로 동아리를 쉬었고, 그다음주는 7월 첫째주로 상일이형이 세미나를 진행했었어요, 이때는 세미나전에 다같이 라겸누나 전시회를 갔고 그 중 몇명만 상일이형 세미나를 가서 재밌게 들었답니당, 이때당시 별빛누나가 오는 길에 신촌 인생네컷 찍는데에 6월에 찍은 저의 관측 사진을 걸어두었다는데, 아직까지 남아있을지 궁금하네요ㅎㅎ 쨌든 그렇게 세미나를 듣고 나서 유하누나,별빛누나,궁호형,작은은빈누나,상일이형과 같이 뒤풀이 대신 인생네컷을 찍고 한강에 놀러 갔어요ㅋㅋㅋㅎ 상일이형의 첫 인생네컷이라는데... 그걸 우리랑 이루다니ㅋ 형도 평생 기억하겠죠?ㅋㅋㅋㅋ 드 뒤로 간 한강은 정말 이뻤어요 그래서 더욱 재밌었던거 같아요 그렇게 한강팸이 결성되고 저희들끼리 많이 친해지게 되었답니다ㅎ 그리고 이때 부터가 방학시즌에 첫 스타트여서 널널해져 많이 추억을 쌓았어요, 처음으로 놀러간곳은 바로바로 양양이었는데요, 이때 바다를 보러 놀러 갔어요 작은은빈누나랑 상일이형, 반주형씨, 상일이형 사촌 동생분은 서핑을 타러 갔고 저랑, 창성이형, 유하누나, 예지누나는 근처 바다로 놀러나갔어요 이때 참 사진도 많이 찍고 재밌게 놀았는데, 바다에서 물속에 발 담고 놀다가 모래로 뒤덮인 발을 닦으려고 3000원짜리 수건을 사서 썼던것도 기억나네요ㅋㅋㅋ 이렇게 바다에서 논 후로 근처 투썸 플레이스에서 오레오케이크와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이야기 하면서 재밌게 놀았어요, 이때 공교롭게도 다음날이 7월 신입분들 첫 활동이어서 그것에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했던거 같아요 그렇게 이야기를 끝낸후 서핑했던 사람들이 여기로 왔고 저희는 고기를 먹으러 갔어요 그때 고깃집 아주머니가 별모양 볶음밥을 해주셔서 맛있게 먹었고 그 후에는 지친 저희는 버스를 타고 안전히 집으로 갔어요 이때 바다에서 제가 정말 많이 탔는데 그걸로 인해 다음날 마인부우마냥 얼굴이 붉어진 채로 가서 정말 웃겼어요ㅋㅋㅋㅋㅋㅋㅋ 바다갈때 썬크림을 꼭.... </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6px;"><br /></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6px;">양양을 가고 난 후 다음날에 7월 신입생들을 환영해줬고 그 다음주 였나 바로 8월 MT 시즌이어서 MT 회의를 되게 많이 했었어요 이때 전화로 회의 했는데 회의 할때 마다 막 8시간씩 통화하면서 놀고ㅋㅋㅋㅋㅋ 다른 사람들이 정말 놀라 수 있는데 분명 10시에 전화회의를 시작했는데 4시까지 유하누나, 별빛누나, 예지누나랑 놀다가 그 후 유하누나랑 9시까진가 10시까진가 통화 하면서 놀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ㅋㅋ 이때도 정말 재밌었어요, 그렇게 준비하고 나서 MT전날엔 유하누나, 창성이형, 별빛누나랑 MT 회의를 최종 지으면서 남대문에서 술을 산다음 남산가서 같이 재밌게 놀았어요 이때 자물쇠도 걸고 벌레도 호호 불고ㅋㅋㅋㅎ 계단에서 술도 마시고 짭생네컷도 찍고(여러분 남산에선 짭생네컷 비추해요ㅎㅎ) 영상도 찍으면서 놀았어요 그리고 다음 날에 대망에 MT 날!! 비도 많이오고 힘들기도 했지만 힘든 추억보단 재밌고 즐거웠던 추억만 남네요ㅋㅋㅋ 강석이 형이 새벽에 혼자 간것도 생각나고 </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6px;">그렇게 MT까지 재밌게 마친 후 저희는 다음 활동을 여름방학으로 쉰다음 그후 딱 별빛누나 공연이 있어서 동아리 사람들이랑 별빛누나 공연을 보러 갔어요, 별빛 누나 진째 연기 잘해요!! 그래서 공연도 더욱 몰입해서 봤고 공연을 본 뒤에는 산책을 했고 산책을 하고나서 바로 집에 갔답니다. </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6px;"><br /></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6px;">그리고 다음 주에 세미나를 마지막으로 코로나가 더욱 심해져 또 한달을 쉬게 되었어요ㅠㅠㅠ 이 기간 사이에 18~20일에 저랑,유하누나, 창성이형, 별빛 울산, 부산 여행을 갔어요 (예지누나는 시간이 안맞아서 정말 아쉽게도 같이 못갔어요ㅠㅠㅠㅠㅠ,) 다행히도 서울과 달리 경상도는 코로나로 부터 안전한 상황이라 안심하고 여행을 갔어요 첫날엔 울산을 갔는데 이때 서울역에서 출발해서 울산역으로 도착해서 버스를 타고 울산 딩초,딩중의 도시로 갔어요(도시명이 기억이 안나는데ㅋㅠㅠ) 가서 파스타를 점심으로 먹고나서 마트에 들려 제가 쓸 안대랑 여러 물품을 사서 숙소인 어련당에서 짐을 풀고 바로 큰바위가 있는 장소로 향했어요 거기 앞에 공룡 놀이터 있어서 놀고, 바위에서 아름다운 바다도 보고 해파리도 보고 재밌게 논후에 창성이형 어머니가 있는 장소로 갔어요 이때 가는 도중에 해바라기 밭도 있고 예쁜 꽃들이 있는 장소도 많아서 사진도 굉장히 많이 찍은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이때 본 노을은 정말 빨갰고 또 이뻤어요 이때 저녁으로 조개구이를 먹었는데 다들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원래 유하누나가 해산물을 굉장히 못먹는데 맛있게 먹었다고 하니 정말 맛있는 조개 구이 집이었던거 같애요, 그 후에는 창성이형 어머니 차를 타고 전망대에 갔고 전망대에서 힐링을 한다음에 울산 은하수 길로 갔어요. 이때 정말ㅠㅠㅠㅠ 한 아주머니가 길을 잘못 알려주셔서 한 4~5km를 헛걸음 했는데 정말 땀도 많이나서 힘들었지만 한편으로 너무 재밌었어요ㅋㅋㅋㅋㅋ 그렇게해서 본 은하수 길은 너무 이뻤답니다. 이뻐서 사진도 많이 찍고 놀았어요ㅎㅎ 은하수길에서 논 다음에는 택시를 타고 숙소로 다시 도착했고 숙소에서 술게임도 하고 술도 적당히 마시면서 놀았고 다음날 부산에서 즐겁게 놀 생각을 가지고 자고 일어났어요ㅋㅋㅋ 이때 일어나고 나서 유하누나가 수강신청을 해야해서 핸드폰으로 수강신청을 막 했었는데 아쉽게도.......ㅎㅎㅎ 그랬답니다!!!! 다음 날은 바로 부산에 달려가 놀기전에 창성이형 집아래 칼국수 집에서 칼국수를 먹은 뒤에 창성이형 집에서 놀다가 부산으로 넘어 갔어요, 부산으로 넘어간 뒤에는 서면에서 숙소를 잡아 자갈치 시장도 가고 바다도 가고 카페도 가면서 힐링 여행을 했어요. 마지막으로 집으로 가기 전에는 아침에 돼지 국밥 먹고 팥빙수 가게 찾으러 돌아 다닌 후 팔찌 만드는 공방에서 임원진 우정 팔찌도 맞추고 김해공항 가기전 바다를 보러 또 갔고 그 후에 밀면을 먹은 다음 아쉬움을 뒤로 하고 비행기를 타러 가야만 했어요, 이때 창성이형이 굉장히 아쉬워 했는데, 저 같아도 정말 아쉬웠을 꺼 같아요 어렸을때와 더불어 자라온 곳에서 우리들이 놀러 왔다니!! ㅎㅎㅎ 항상 마지막이 모두 아쉬워하는 거 만큼 성공적인 여행은 없을 꺼에요, 그런 면에서 저희는 정말 성공적인 여행을 했답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br /></div><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6px;">그 후로도 관측을 계속 다니고 세미나도 진행하면서 또 저희들 끼리도 만나서 작은 은빈누나가 알바하는 아마스빈에서 찾아가 같이 놀기도 하고 거기서 공부도 하고, 또 수업도 들으면서 다 한 후에는 스케이트를 타러 가고ㅋㅋㅋㅋ 총회때 다들 너무 취해서 정신없은 적도 있고 또 제 생일 날에 세미나가 있어 다같이 파티해주기도 하고 창성이 형이 중간에 나라의 부름을 받고 떠나는 바람에 유하누나랑 영혼 교환식도 하기도 하고ㅎㅎㅎ, 서울 시립과학관 행사가 갑자기 온라인으로 바뀌어 버리는 바람에 정말 힘들기도 하고ㅠㅠ 이렇듯 저한테 2020년은 별빛에서 보냈던 즐거웠던 추억 밖에 없는거 같아요, 이 글을 읽고 몇년이 흐르던 같이 있는 자리에서 아 그때 그러면서 놀았지 추억팔이 했음 해서 글을 써봅니당, 이번 임원진을 하면서 때론 힘들기도 하면서 즐겁기도 하고 했지만 무엇보다도 행복했던 추억을 많이 만들어서 정말 좋았어요 ~~~~ 앞으로도 친해진 사람들과 같이 행복하고 좋은 추억 만들었음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span></div><div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6px;">회장: 상반기:김창성 하반기 배유하, 관측부장: 이준, 총무: 임예지, 사진부장: 김별빛, 학술홍보부장: 상반기 : 배유하, 하반기: 이준 정말 고생했고 꼭 기억해주세용!</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