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웠습니다~~~~
작성 2003-07-20T18:24:50 (수정됨)
안녕하세요~~ 어제 첨으로 모임에 참가햇던 최은석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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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 채로 운전하다가 사고 나서 죽을뻔 한 고비를 넘기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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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바로 뻗고 일어나서 글을 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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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별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과 알게돼서 무척 기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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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정도밖에 하늘을 보지는 못했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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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하늘에 대해선 워낙 무지 했던지라 맑은 하늘이 아니였는데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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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걸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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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대삼각형, 백조자리, 거문고자리, 독수리자리, 땅꾼자리등의 별자리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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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더블, 미자르등을 볼수 있었습니다.(헤라클레스는 도저히 선을 못그리겟더군요...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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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잡지책이나 책으로만 보다 갔던지라 망원경으로 본 하늘은 제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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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던거와는 무척 달랐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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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리성운을 봤을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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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학번 모모씨왈~~(집에와서 자기전까지는 이름이 격났는데 나이먹으니 오래 안가네요...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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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에 감동할 줄 아는 사람이 망원경을 잡아야 한다고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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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쉽게 별을 손에 넣으려 하지 않았나 반성해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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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안경 하나 구비해서 설 하늘에서 관측을하며 차근차근 밟아보려합니다....(정말 반성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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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워낙 안좋았던 지라 관측회는 일찍 파하고 "마피아"란 게임을 처음 해봤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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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이렇게 생각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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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 우정 파괴게임이구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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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구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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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투리잡히면 끝이구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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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나니 사람들 이름두 하나하나씩 알아가고 인물분석도 돼가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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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열변을 토해가며....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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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해보니 정말 잼있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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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와 용남이한테 태클걸다가 무참히 찍혀나갔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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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뒤에서 보는것두 또다른 맛이 있던 좋은 게임 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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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은이가 의사라구 우기는 부분이 압권....거기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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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이의 고뇌하는 모습....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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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정태기라구 불러서리 성이 정이구 이름 태기인줄 알았다는......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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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와 용남이한테 절대 태클걸어야지 말겟다는 교훈을 얻어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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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도 기회돼면 꼭 해보고 싶구 시민을 절대로 하고 싶지 않다는......상현이의 말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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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된다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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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때문에 일찍 자서 그 이후론 이야기 못 나누었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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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도 좋은 자리에서 좋은 이야기 나눌 수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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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건 제가 상당히 말 많은 스타일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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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아직 못친한것두 있구...이상하게 적응이 안돼서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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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활동하다보면 점차 나질꺼라구 생각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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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내기지만 새내기같은 맘으로 열씸히 활동할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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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미나에서 뵙기를 기대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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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무진장 길어져서 스크롤의 압박이 느껴지실듯.....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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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내밑으론 말 팍팍 틀껭~~~<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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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미희 회장님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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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신경쓰느라고 분주하게 움직이시고 게임두 즐기지 못한채 한자리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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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며 고생하는거 보고 감동...감동.....<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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